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 채원정[蔡元定] ~ 채의환[彩衣歡]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673  

채영[彩楹] 단정한 기둥

채옹[蔡邕] 후한(後漢) 때 사람. 자는 백개(伯喈). 시부(詩賦)를 잘하였으며, 저서에는 채중랑전집(蔡仲郞全集)이 있음.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채옹이 일찍이 이웃집에서 밥을 짓느라고 때는 오동나무가 타는 소리를 듣고는, 그 나무가 좋은 나무인 줄을 알고 그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얻어 거문고를 만들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채운저처권상렴[彩雲低處捲緗簾] 대궐에서도 이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리라는 말이다. 대궐 위에는 보통 상서로운 채색 구름이 감도는 것으로 묘사가 된다.

채원정[蔡元定] 채도주(蔡道州). () 나라 때 위학(僞學)으로 몰리어 도주에 유배되었다. 그가 도주에 가서 편지를 보내 제자(諸子)들에게 훈계하기를 혼자 다닐 때는 그림자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하고, 홀로 잠잘 적에는 이불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내가 죄를 얻었다 하여 사도(斯道)에 게을리하지 말라.”고 하였다. <宋史 卷四百三十四>

채의[綵衣] 빛깔이 고운 옷, 즉 때때옷·색동옷.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칠십에 부모를 효성으로 봉양하면서 부모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어린애처럼 채색옷을 입고 재롱을 부렸다.

채의[彩衣] 채색옷인데, 춘추 시대 초() 나라 사람인 노래자(老萊子)가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겼는데, 일흔 살의 나이에도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유희를 하여 어버이를 기쁘게 하였다고 한다. <小學 稽古>

채의오친[綵衣娛親] 채의(綵衣)를 입고 어버이를 즐겁게 하다

채의환[彩衣歡] 옛날 초() 나라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일흔 살에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항상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재롱떨었던 고사가 있다. <藝文類聚 卷20 列女傳>

 

 



번호 제     목 조회
4493 완화일[浣花日] ~ 완화자분[玩火自焚] ~ 완화촌[浣花村] 2671
4492 용무[龍武] ~ 용문[龍門] 2672
4491 묘묘[杳杳] ~ 묘수[昴宿] ~ 묘수좌[猫首座] 2673
4490 미루[迷樓] ~ 미륵사[彌勒寺] ~ 미명왕한유[彌明枉韓愈] 2673
4489 미식[迷息] ~ 미악시서화[米嶽詩書畫] ~ 미앙접장문[未央接長門] 2674
4488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 채원정[蔡元定] ~ 채의환[彩衣歡] 2674
4487 문천[問喘] ~ 문천몽[捫天夢] ~ 문첩서초명[蚊睫棲焦螟] 2676
4486 여우렴[呂友濂] ~ 여원[戾園] ~ 여원분서장벽실[慮遠焚書藏壁室] 2676
4485 참수[饞守] ~ 참승초종[驂乘初終] ~ 참인투유호[讒人投有昊] 2678
4484 배사[杯蛇] ~ 배사오[杯蛇誤] ~ 배성[拜星] 2684
4483 신낭전[腎囊錢] ~ 신내폐외[愼內閉外] ~ 신누일과홍수평[神累一過洪水平] 2684
4482 동척[銅尺] ~ 동천[僮千] ~ 동천남도공잉주[東遷南渡孔仍朱] 2685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