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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贇科] ~ 빈명은가소[牝鳴殷家素]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189  
♞빈과[贇科] 과거의 일종. 거자(擧子)에게 문․무과의 과목(科目)을 아울러 시험보여 문무를 겸비한 인재를 선출하는 제도였으나 시행되지 않은 듯하다.
♞빈교[貧交] 서로 빈천(貧賤)했을 때에 사귄 친구를 말한다.
♞빈교[邠郊] 조선(朝鮮) 창업의 터전이라는 말이다. 주(周) 나라 창업의 시조(始祖)인 태왕(太王)이 빈(邠) 땅에서 살았던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빈만삼천[牝滿三千] 시경(詩經) 정지방중(定之方中)에 “사람의 마음가짐 성실할 뿐만이 아닌지라, 우람한 말 삼천 마리 들어찼도다.[匪直也人 秉心塞淵 騋牝三千]”하였다.
♞빈명은가소[牝鳴殷家素] 은(殷) 나라 주왕(紂王)의 아내인 달기(妲己)가 집정(執政)하여 은 나라가 망했음을 말한 것이다. 서경(書經) 목서(牧誓)에 “옛사람의 말에 ‘암탉은 새벽에 울지 말아야 하니,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안이 비색해진다.’하였는데, 이제 상왕 수(商王受; 紂)가 오직 부인의 말만 따른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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