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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만가황죽[姬滿歌黃竹] ~ 희백[羲伯]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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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만가황죽[姬滿歌黃竹] 주목왕(周穆王) 희만(姬滿)이 눈 속에 황죽가(黃竹歌)를 지어 불렀다.
♞희무파옹[喜舞破瓮] 옛날 어느 사람이 밤에 자리에 누워서 “조그만 그릇을 가지고 장사를 하여 차차 항아리를 마련하고 더 보태어 큰 독[甕]을 사겠다. 그리하여 차차 부자[富]가 되겠다.”고 공상(空想)을 실컷 하다가 기뻐서 일어나 춤을 추던 끝에 옆에 있는 술독을 깨뜨렸다 한다.
♞희문[羲文] 복희씨(伏羲氏)와 주 문왕(周文王)으로, 복희씨는 팔괘(八卦)를 그리고 주 문왕은 괘사(卦辭)를 지었다고 한다.
♞희문[希文] 송(宋) 나라 때의 현상(賢相) 범중엄(范仲淹)의 자이다. 그는 특히 기절(氣節)을 숭상하였고, 위엄과 병략(兵略) 또한 뛰어나서, 그가 변방을 지킬 적에는 오랑캐들이 그를 용도노자(龍圖老子)라 호칭하였고, 또한 “소범노자(小范老子)의 가슴 속에는 수만(數萬)의 갑병(甲兵)이 들어 있다.”며 서로 경계하기까지 했었다. <宋史 卷三百十四>
♞희문[羲文] 희문은 성이 희씨(姬氏)인 문왕을 가리킨다.
♞희문우락[希文憂樂] 희문은 송 나라 재상 범중엄(范仲淹)의 자인데 그의 악양루기(岳陽樓 記)에 “其必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歟”라 하였다.
♞희반[戲斑]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떤다는 말로, 늙은 모친을 봉양하는 것을 가리킨다.
♞희백[希白] 송(宋) 담주(潭州) 사람. 순화각첩(淳化閣帖)을 모각(摸刻)하여 담주 군재(郡齋)에 두었으므로 순화첩(淳化帖)을 담본(潭本)이라 하였다.
♞희백[羲伯] 요(堯) 임금 때 천문(天文)․역상(曆象)을 맡은 관리. 서경(書經) 요전(堯典)에 “이에 희씨(羲氏)와 화씨(和氏)에게 명하시어, 넓은 하늘을 받들어 따르게 하다.” 한 주에 “희씨는 곧 희백이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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