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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대천[不俱戴天] ~ 불귀지구가[不歸知久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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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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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대천[不俱戴天]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같이 살 수 없을 만한 큰 원한을 비유한다. 아버지의 원수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수 없으므로 세상에 살려 둘 수 없으니 반드시 죽여야 한다. 친구의 원수는 같은 나라에서 살 수가 없으니 역시 죽여야 한다.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하늘을 함께 머리에 일 수 없는 원수. 즉, 한 하늘 아래에서 함께 살 수 없는 원수, 부모의 원수.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讎] 한 하늘 아래서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불구심해[不求甚解] 뜻을 풀기가 어려운 곳을 밝히려 하지 않는다.
♞불궤[不軌] 궤도(軌度)의 밖으로 벗어났다는 뜻으로 즉 불법(不法)을 말한 것이다.
♞불귀지구가[不歸知久假] 맹자(孟子)의 말에 “오패(五覇)는 인(仁)을 빌린 자이다. 빌린 것도 오래 하여 돌리지 않으면 제 것이 안 될 줄을 어찌 알랴.”하였다. 이것은 처음에는 공리(功利)를 위하여 인의(仁義)를 표방하였으나 끝까지 실행하면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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