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무성취[無聲臭] ~ 무성현단[武城絃斷] ~ 무수지정[舞獸之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29  

무성취[無聲臭] 도의 지극함을 말한다. 성인과 천도는 견줄 대상이 없는 것이므로, 견줄 수 있다면 지극한 것이 아니다. 오직 냄새도 소리도 없는 지경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中庸 三十二>

무성칭[無星稱] 저울에 달아 볼 것도 없이 마음속으로 다 안다는 말이다. 덕청(德淸)의 산거시(山居詩)동기(動機)에 맞추어 눈금 없는 저울만을 사용하고, 골동품이 좋아서 다리 부러진 다당(茶鐺)만 남겨 두었네[酬機但用無星稱 娛老惟留折脚鐺]”라고 한 글귀가 있다.

무성현단[武城絃斷] 고을을 잘 다스려 백성을 편안케 해 주던 어진 수령이 떠나갔다는 뜻이다. () 나라의 자유(子遊)가 무성(武城)의 수령으로 있으면서 예악(禮樂)으로 가르쳤으므로 고을 사람들이 모두 거문고를 타며 노래하였다고 한다. <論語 陽貨>

무소부지[無所不知] 모르는 것이 없음을 이른다.

무소불능[無所不能] 능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이른다.

무소불위[無所不爲] 하지 못하는 바가 없음. 즉 못할 것이 없음. 이 말은 흔히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또는 그러한 경우에 쓴다.

무수[武遂] 지금의 하북성 서수현(徐水縣) 서북이다.

무수지정[舞獸之庭] 당요(唐堯)가 천하를 잘 다스리매, 그의 뜰 아래 온갖 짐승과 봉()이 와서 춤추고, 토기(土器석기(石器)의 온갖 음악이 아뢰어졌다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649 창중서[倉中鼠] ~ 창창비정색[蒼蒼非正色] ~ 창천불은노성인[蒼天不憖老成人] 2523
4648 병경치뢰[甁罄恥罍] ~ 병두국[幷頭菊] ~ 병롱승재물정참[病聾丞在勿停參] 2525
4647 무릉유초[茂陵遺草] ~ 무릉제주[茂陸題柱] ~ 무리간화[霧裡看花] 2526
4646 방편[方便] ~ 방향[方響] ~ 방현로[妨賢路] 2528
4645 아군롱리기[鵞群籠裏寄] ~ 아군환서[鵝群換書] ~ 아금[牙琴] 2528
4644 수수방관[袖手傍觀] ~ 수숙빈교의[嫂叔貧交誼] ~ 수식태평연제력[誰識太平緣帝力] 2529
4643 내의무[萊衣舞] ~ 내의지덕[來儀之德] ~ 내정채복[萊庭綵服] 2530
4642 무성취[無聲臭] ~ 무성현단[武城絃斷] ~ 무수지정[舞獸之庭] 2530
4641 보리[甫里] ~ 보리수[菩提樹] ~ 보리자[菩提子] 2531
4640 백산[白傘] ~ 백석[白石] ~ 백석가[白石歌] 2532
4639 석주[石洲] ~ 석지[石砥] ~ 석참충빙루[昔慚蟲氷陋] 2532
4638 융의[戎衣] ~ 융준공[隆準公] ~ 융중[隆中] 2532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