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석주[石洲] ~ 석지[石砥] ~ 석참충빙루[昔慚蟲氷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33  

석주[石洲] 석주는 권필(權韠)의 호이다. 정철의 문인으로 과거에는 뜻이 없이 유생들을 가르치고 가난하게 살면서 시명(詩名)을 떨쳤는데, 광해군 척족(戚族)들의 방종한 행태를 비방하다가 시안(詩案)에 걸려 귀양가는 도중에 폭음으로 죽었다. 성로(成輅)가 특히 석주와 친하게 지냈는데, 그가 죽은 뒤로는 항상 비통하게 여겨 체읍(涕泣)하면서 자신의 시고(詩稿)도 모두 불태운 채 문 밖 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國朝人物考 下>

석주집[石洲集] 조선 선조(宣祖) 때 학자 권필(權鞸)의 문집이다.

석죽군[石竹裙] 석죽은 패랭이꽃으로, 곧 이 꽃의 무늬가 놓인 치마를 말한다.

석지[石砥] 석지는 돌 주춧돌을 말한다.

석지국[析支國] 석지국은 임강(臨江)서쪽에 있었던 상고 때의 나라 이름이다.

석진[席珍] 석상(席上)의 보배. 유자(儒者)의 학덕을 석상(席上)의 진품(珍品)에 비유한 것이다. 예기(禮記) 유행(儒行)儒有席上之珍 以待聘이라 하였다.

석참충빙루[昔慚蟲氷陋] 여름에만 사는 벌레는 겨울을 모른다는 뜻으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을 비유한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649 병경치뢰[甁罄恥罍] ~ 병두국[幷頭菊] ~ 병롱승재물정참[病聾丞在勿停參] 2526
4648 창중서[倉中鼠] ~ 창창비정색[蒼蒼非正色] ~ 창천불은노성인[蒼天不憖老成人] 2526
4647 무릉유초[茂陵遺草] ~ 무릉제주[茂陸題柱] ~ 무리간화[霧裡看花] 2527
4646 아군롱리기[鵞群籠裏寄] ~ 아군환서[鵝群換書] ~ 아금[牙琴] 2530
4645 내의무[萊衣舞] ~ 내의지덕[來儀之德] ~ 내정채복[萊庭綵服] 2531
4644 수수방관[袖手傍觀] ~ 수숙빈교의[嫂叔貧交誼] ~ 수식태평연제력[誰識太平緣帝力] 2531
4643 무성취[無聲臭] ~ 무성현단[武城絃斷] ~ 무수지정[舞獸之庭] 2532
4642 방편[方便] ~ 방향[方響] ~ 방현로[妨賢路] 2532
4641 보리[甫里] ~ 보리수[菩提樹] ~ 보리자[菩提子] 2532
4640 백산[白傘] ~ 백석[白石] ~ 백석가[白石歌] 2533
4639 석주[石洲] ~ 석지[石砥] ~ 석참충빙루[昔慚蟲氷陋] 2534
4638 융의[戎衣] ~ 융준공[隆準公] ~ 융중[隆中] 253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