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방편[方便] ~ 방향[方響] ~ 방현로[妨賢路]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29  

방편[方便] 권도(權道)로 통달하게 하는 지혜. 보살이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써서 중생을 진실한 대도로 이끌어 들이는 권지(權智)를 이른다.

방포[方袍] 비구니(比丘尼)가 입는 가사(袈裟). 그 모양이 방형(方形)으로 되었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방학[放鶴] 진대(晋代)의 고승(高僧) 지둔(支遁)이 학을 좋아해서, 선물받은 학 두 마리가 차츰 죽지가 자라는 것을 보고는 날아가지 못하도록 이를 꺾어 버렸는데, 죽지가 상한 학이 축 처져서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그만 안 된 생각이 들어서 하늘을 나는 천성을 어찌 사람의 이목을 위해 희생시키겠는가.”하고는, 죽지가 낫도록 잘 길러서 날려보냈다 한다.

방향[方響] 아악기의 하나로, 상하 이단으로 된 가자(架子)의 장방형의 철판(鐵板)을 각각 8개씩 드리우고, 2개의 채로 쳐서 소리를 낸다.

방현령[房玄齡] 중국 당()나라 초기의 재상. 제주(齊州) 임치(臨淄) 출신이다. 이세민(李世民)의 건국사업을 도왔고, 이세민이 즉위한 후 15년간 재상의 지위에 있으면서 두여회·위징(魏徵) 등과 함께 정관의 치라는 황금시대를 만들어냈다. 자식들이 모두 황실과 맺어졌지만 권세가 커질 것을 염려하여 재상직을 사퇴했다. 71세에 죽을 때까지 계속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저수량(遂良)과 함께 진서(晋書)를 편찬하였다.

방현로[妨賢路] 높은 벼슬자리에 한 사람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다른 현인(賢人)의 진출할 길을 방해한다고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4649 창중서[倉中鼠] ~ 창창비정색[蒼蒼非正色] ~ 창천불은노성인[蒼天不憖老成人] 2524
4648 병경치뢰[甁罄恥罍] ~ 병두국[幷頭菊] ~ 병롱승재물정참[病聾丞在勿停參] 2525
4647 무릉유초[茂陵遺草] ~ 무릉제주[茂陸題柱] ~ 무리간화[霧裡看花] 2526
4646 수수방관[袖手傍觀] ~ 수숙빈교의[嫂叔貧交誼] ~ 수식태평연제력[誰識太平緣帝力] 2529
4645 아군롱리기[鵞群籠裏寄] ~ 아군환서[鵝群換書] ~ 아금[牙琴] 2529
4644 내의무[萊衣舞] ~ 내의지덕[來儀之德] ~ 내정채복[萊庭綵服] 2530
4643 무성취[無聲臭] ~ 무성현단[武城絃斷] ~ 무수지정[舞獸之庭] 2530
4642 방편[方便] ~ 방향[方響] ~ 방현로[妨賢路] 2530
4641 보리[甫里] ~ 보리수[菩提樹] ~ 보리자[菩提子] 2531
4640 백산[白傘] ~ 백석[白石] ~ 백석가[白石歌] 2532
4639 석주[石洲] ~ 석지[石砥] ~ 석참충빙루[昔慚蟲氷陋] 2532
4638 융의[戎衣] ~ 융준공[隆準公] ~ 융중[隆中] 2533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