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마의[麻衣]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671  
♞마의[麻衣] 당(唐)․송(宋) 때에 과거에 오르지 못한 선비가 입는 옷이다.
♞마의[麻衣] 마의는 송(宋) 나라 때 특히 상법(相法)에 뛰어났던 마의도자(麻衣道者)를 말한다. 그는 일생을 화산에 은거하였고, 또한 도사 진단(陳摶)의 스승이기도 하다. 또는 그가 지은 마의상서(麻衣相書)를 가리킨다.
♞마의[麻衣] 마의는 포의(布衣)와 같은 말로, 평민의 신분을 뜻한다. 송나라 여몽정(呂蒙正)이 일찍이 낙양 용문산(龍門山)에서 친구와 글을 읽었는데, 뒤에 여몽정은 과거에 올라서 재상(宰相)이 되고, 그 친구는 돌아가 숨어서 임금이 불러도 나오지 아니하므로, 여몽정이 그 친구에게 시를 지어 보내기를, “고인은 오히려 옛 마의를 입고 있네[古人猶着舊麻衣].”라 한 구절이 있었다.
 
 



번호 제     목 조회
389 삼추[三秋] ~ 삼출도[三黜道] 3587
388 삼초[三楚] ~ 삼최일박[三崔一朴] 3712
387 마의[麻衣] 3672
386 마우풍[馬牛風] ~ 마읍[馬邑] 3295
385 마외[馬嵬] ~ 마외혈오[馬嵬血汚] 5726
384 마암[馬巖] ~ 마열[磨涅] 3162
383 마서[麻書] ~ 마신이륜고[馬神而輪尻] 3278
382 마사동적[摩挱銅狄] ~ 마상재[馬上才] 3305
381 마부위침[磨斧爲針]/마부작침[磨斧作針] 11637
380 마마[媽媽] ~ 마봉[麻蓬] 3222
379 마룡방[馬龍榜] ~ 마릉서[馬陵書] 3206
378 마려[磨驢] ~ 마령진[磨嶺鎭] 3427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