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黔山] 경기 광주(廣州)의 검단산(黔丹山)을 말한다.
♞검산성[劍山城] 평안도 선천(宣川)의 검산에 있는 성 이름이다. 민성휘가 평안도 관찰사로 부임한 뒤 의주(義州)의 백마산성(白馬山城) 및 평산(平山)의 자모산성(慈母山城)과 함께 이 성을 수축하였다. <國朝人物考 下>
♞검수[劍水] 황해도 봉산(鳳山)의 속역(屬驛)이다.
♞검수취[劍首炊] 진(晉) 나라 환현(桓玄)이 은중감(殷仲堪) 등과 농담 삼아 지극히 위태한 정경을 시구로 표현하면서 “창끝의 물 젖은 쌀알이요, 칼끝의 갓 익은 밥풀이라.[矛頭淅米劍頭炊]”라고 한 고사가 있다. <晉書 卷92 顧愷之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