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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사[蒸砂] ~ 증삼덕[曾參德] ~ 증삼투저[曾參投杼]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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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사[蒸砂] 능엄경(楞嚴經)만일 음욕(淫慾)을 끊지 않고 선정(禪定)을 닦으려는 자는, 마치 모래·돌을 쪄 밥을 이루려 함과 같으니라.”라고 하였다. <楞嚴經>

증사[曾思] 증자와 자사.

증삼[曾參] 증삼은 공자의 제자로 증자(曾子)라 존칭한다. 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 증석(曾晳)을 잘 섬겼다. <孟子 離婁上>

증삼덕[曾參德] 신체를 조금도 훼상함이 없이 죽을 때까지 온전하게 간직함을 이른 말이다. 증자(曾子)가 임종시에 제자들을 불러 놓고 이르기를 내 손발을 열어 보아라. …… 지금에야 내가 내 신체의 훼상을 면했음을 알았노라.”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泰伯>

증삼살인[曾參殺人] 터무니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되풀이하면 믿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증삼유주육[曾參有酒肉] 부모님을 봉양할 만한 재력이 생겼다는 뜻이다. 증삼은 부모에게 몹시 효성스러웠다.

증삼투저[曾參投杼] 증삼(曾參)같은 현인이 사람을 죽일 리가 결코 없건마는, 계속 세 차례에 걸쳐 그런 말이 증삼의 어미에게 들려오자, 베를 짜다가 북을 내던지고 도망쳤다는 고사가 전한다. <戰國策 秦策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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