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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상[儐相] ~ 빈실[牝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258  
♞빈상[儐相] 빈객들을 유도하는 등 주인을 도와 일을 거드는 사람을 말한다.
♞빈시병[貧是病] 공자의 제자 원헌(原憲)이 가난하게 사는 것을 보고는 자공(子貢)이 “어찌하여 이다지도 병든 생활을 하고 있느냐.[先生何病]”고 묻자, 원헌이 “재산이 없는 것을 빈(貧)이라 하고, 배우고서 제대로 행하지 못하는 것을 병(病)이라고 하니, 나는 빈(貧)할 뿐 병(病)이 든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하여 자공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莊子 讓王>
♞빈신[嚬呻] 빈신은 얼굴을 찡그리고 신음하는 것을 이르는데, 한유(韓愈)의 허국공신도비문(許國公神道碑文)에 “ …… 공은 그 사이에서 임금을 위하여 간소배들을 책망하고 그 찡그리고 신음하는 것을 살피었다.[公居其間 爲帝督姦 察其嚬呻]” 한 데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卷三十二>
♞빈실[牝室] 노자(老子)에 도(道)를 현빈(玄牝)이라 하였는데, 이것은 생산(生産)하는 암컷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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