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빈아[豳雅] ~ 빈연배황궁[賓筵拜貺弓]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33  
♞빈아[豳雅] 빈아는 시경(詩經) 빈풍(豳風) 칠월(七月)을 이르는데, 주례(周禮) 춘관(春官) 약장(籥章)에 의하면 “무릇 나라에서 신농씨(神農氏)에게 풍년을 기원할 적에는 빈아를 피리로 연주한다.”하였다.
♞빈아[豳雅] 시경(詩經)의 빈풍(豳風) 칠월편(七月篇)을 가리킨다. 주(周) 나라의 선조 공유(公劉)가 빈(豳)에 살았는데, 주공(周公)이 섭정(攝政)할 때 공유의 풍화(風化)를 기록해서 조카 성왕(成王)을 경계하였다.
♞빈양[賓暘] 빈양은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것을 말한다. 서경(書經) 요전(堯典)에 “희중(羲仲)에게 따로 명하여 우이(嵎夷)에 살게 하니 그곳이 바로 해가 뜨는 양곡(暘谷)인데, 해가 떠오를 때 공손히 맞이하여[寅賓出日] 봄 농사를 고르게 다스리도록 하였다.”는 말이 나온다.
♞빈양[頻陽] 빈양은 진(秦) 나라 장수 왕전(王翦)이 병을 이유로 물러나와 은퇴한 고을 이름이다. <讀史方輿紀要 陜西 西安府 富平縣>
♞빈여사[鬢如絲] 귀밑머리털이 실처럼 희게 변하다.
♞빈연배황궁[賓筵拜貺弓] 임금이 유공(有功)한 제후(諸侯)에게 활을 준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 동궁(彤弓)에 “붉은 활을 갈무리해 놓았노니, 내 아름다운 손님이 있어 진심으로 준다.[彤弓弨兮 受言藏之 我有嘉賓 中心貺之]”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97 사[思] ~ 사가[謝家] 3275
496 빙탄간[氷炭間] ~ 빙호[氷壺] 4339
495 빙자[氷子] ~ 빙청옥윤[氷淸玉潤] 4304
494 빙사[聘士] ~ 빙애[砯厓] 3475
493 빙망[騁望] ~ 빙망[騁望] 3281
492 빙견기서[憑犬寄書] ~ 빙륜[氷輪] 3618
491 빈파[頻婆] ~ 빈희[賓戲] 3681
490 빈척호[頻陟岵] ~ 빈천친척리[貧賤親戚離] 3454
489 빈자소인[貧者小人] ~ 빈지여귀[賓至如歸] 4670
488 빈왕[賓王] ~ 빈일[賓日] 3233
487 빈아[豳雅] ~ 빈연배황궁[賓筵拜貺弓] 3334
486 빈상[儐相] ~ 빈실[牝室] 3259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