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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맹교【孟郊】숭산(嵩山)에 은거하다가 나이 50에 진사(進士)에 등제(登第)하여 한유(韓愈)와 망년(忘年)의 교우 관계를 맺었던 당(唐) 나라 시인. 그의 시에는 이치(理致)가 깃들어 있어 한유로부터 가장 칭찬을 받았으나, 일반적으로 “사고기삽(思苦奇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新唐書 卷176》

맹교한【孟郊寒】당(唐) 나라 호주(湖州)무강(武康) 사람인데 자는 동야(東野)이다. 현존하는 맹교의 시는 4백여 수인데 악부 고시(樂府古詩)가 많다. 대체로 가난의 고난을 하소연하되 감정이 진지하여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맹덕【孟德】맹덕은 위 태조(魏太祖) 조조(曹操)의 자이다.

맹동야【孟東野】당(唐) 나라 때의 시인 맹교(孟郊)의 자가 동야(東野)인데, 맹교는 매우 곤궁했었다.

맹명【孟明】맹명은 춘추 시대 진(秦)의 현신(賢臣) 백리해(百里奚)의 아들 백리시(百里視)의 자(字).

맹명제하【孟明濟河】춘추(春秋) 시대에 진(秦)나라 장수 백리 맹명(孟明)이 처음에는 효함(殽函)에서 진(晋)나라의 습격을 당하여 포로가 되었다가, 석방되어 본국에 돌아가서 3년 만에 하수(河水)를 건너 진나라를 쳐서 보복하였다.

맹모【孟母】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다녔던 맹자(孟子)의 어머니를 가리킨다.

맹모교자【孟母敎子】맹모는 맹자(孟子)의 어머니를 말하는데, 삼천지교(三遷之敎)로 맹자를 교육하여 마침내 성인을 만들었기 때문에 한 말이다.

맹모단기【孟母斷機】맹자가 학업을 중도에 그만 두고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짜고 있던 베를 칼로 끊고 “네가 중간에 학문을 그만두는 것은 내가 베를 짜다가 베를 잘라 버리는 것과 같다”고 훈계한 고사에서 온 말.

맹모삼천【孟母三遷】맹자의 어머니가 교육을 위해 묘지, 시장, 서당의 세 곳에 걸쳐 이사를 했던 일. 부모가 자식의 장래를 염려하여 여러 모로 애씀을 뜻한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맹자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한 가르침. 생활 환경이 교육에 있어 큰 구실을 함. 또는 자식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의 노력을 뜻함

맹모지소택【孟母知所擇】맹자(孟子) 어머니의 삼천지교(三遷之敎)에 비유한 말이다.

맹박【孟博】맹박은 후한(後漢) 범방(范滂)의 자(字). 범방이 지방 장관으로 부임하기 위해 말고삐를 잡으면서 맑게 정화시킬 뜻을 다짐했던 고사를 말한다. 《後漢書 范滂傳》

맹박사【孟博詞】맹박은 후한 여남(汝南) 정강(征羌) 사람인 범방(范滂)의 자인데, 이응(李膺)ㆍ두밀(杜密)과 함께 당시 선류(善類) 중의 명사이다. 환제(桓帝) 때 황문북사옥(黃門北寺獄)에 연루되어 중상시(中常侍)왕보(王甫)가 심문하기를 “경은 자기들끼리 서로 천거하여 번갈아 이빨과 입술의 관계를 맺으며 마음에 맞지 않는 자가 있으면 보이는 대로 배척하였는데, 그 뜻은 무엇인가?”하자, 하늘을 우러러 개탄하기를 “옛적에 선을 따르는 자는 스스로 많은 복을 구했는데 오늘날 선을 따르는 자는 처형되는 재앙에 빠지는구나. 원컨대 나를 수양산(首陽山) 곁에 묻어 위로는 하늘을 저버리지 않고 아래로는 백이ㆍ숙제에 부끄럽지 않게 해 달라.” 하니, 왕보는 그 의기에 감동하여 형틀을 풀어줬으며, 결국 무사히 풀려났다. 《後漢書 卷六十七 范滂傳》

맹부【盟府】나라에 공이 있는 사람의 공적을 기록하여 두는 곳. 사기(史記) 진세가(晉世家)에 “왕실을 위하여 힘쓴 일을 기록하여 맹부에 둔다" 하였다.

맹부【盟府】서약한 문서를 보관하는 곳. 좌전(左傳) 희공(僖公) 26년에 “공을 기록하여 맹부에 보관하는 것은 태사(太師)의 직책이다.” 하였다.

맹부구【盟鳧鷗】수향(水鄕)의 물새들이 영원히 함께 살겠다고 맹약을 할 정도로 은자의 칭호를 받기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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