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금지지[當禁之地] 다른 사람이 들어와 장사지냄을 허락하지 않는 땅을 말한다.
♞ 당당[撞撞] 계속해서 치는 모양이다.
♞ 당당[唐唐] 넓은 모양이다.
♞ 당당[儻儻] 얽매이지 않는 모양이다.
♞ 당당[堂堂] 용모가 훤칠하고 행동이 정당한 모양, 용기가 있는 모양, 여럿 중에 뛰어난 모양, 지대가 높고 전망이 탁 트인 모양, 국토가 빼어난 모양, 숨기지 않는 모양, 물체가 삐걱거리는 소리, 진용이 정돈된 모양이다.
♞ 당도[當道] 당도는 정도(正道)에 부합된다는 뜻으로서 곧 임금을 이끌어 정도에 부합되게 한다는 것. 맹자(孟子) 고자 하(告子下)에 “군자가 임금을 섬길 때는 그 임금을 힘써 이끌어 정도에 부합되게 해야 한다.[君子之事君也 務引其君以當道]”라고 하였다.
♞ 당도[唐都] 한나라 문제(文帝)와 무제(武帝) 연간에 살았던 천문학자 겸 방술사이다. 일월오성(一月五星 : 해와 달 및 화, 수, 목, 금, 토 등의 행성), 즉 7개 별들 간의 거리와 머무는 장소 및 위도를 측정하여 하늘을 28개의 구역으로 나눴다. 그는 또한 무제의 명을 받아 원봉(元封) 연간 기원전 80년에 태초력(太初曆)을 제정하였다. 사마천의 부친 사마담(司馬談)은 당도에게서 천문학을 수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