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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微子] ~ 미정갱[未政羹] ~ 미제[眉齊]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51  

미자[微子] 미자는 은() ()의 서형(庶兄)으로서 주를 자주 간하였으나 듣지 않자, 마침내 은 나라를 떠나 송국(宋國)으로 가서 선왕(先王)의 제사를 받들고 은 나라의 유민(遺民)을 다스렸다고 한다.

미전[米顚] 북송(北宋)의 서화가(書畫家) 미불(米芾)의 별호이다. 매우 기이하게 생긴 거석(巨石)을 보고는 크게 기뻐한 나머지 의관을 갖춰 절을 하면서 형()이라고 불렀다는 미전배석(米顚拜石)’의 고사가 전한다. <宋史 文苑傳 6 米芾>

미절[弭節] 머뭇거리다.

미정갱[未政羹] 춘추 시대 자라국을 나눠주지 않은 정 영공(鄭靈公)을 원망했던 공자 송(公子宋)의 고사이다.

미정평[禰正平] 후한 때 사람. 이름은 형()이다. 문재(文才)가 있으므로 공융(孔融)이 조조(曹操)에게 추천하였으나, 그는 조조에게 함부로 욕질하였다. 그는 끝내 그 말버릇 때문에 26세의 나이로 황조(黃祖)에게 죽음을 당하였다. 그는 조조에게 앵무(鸚鵡)를 드리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즉석에서 부()를 지었다.

미제[眉齊] 눈썹이 가지런하다는 것은 후한(後漢) 때 양홍(梁鴻)이 품팔이를 하며 어렵게 살았었지만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바로 쳐다보지 못한 채 식탁을 들어 눈썹과 가지런히 했다는 고사가 있다. <後漢書 梁鴻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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