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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牙旗] ~ 아기비황정[鵝豈費黃庭] ~ 아난[阿難]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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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牙旗] 상아로 장식한 큰 깃발로, 왕이 거둥할 때 호위대장이 가지는 것이다.

아기비황정[鵝豈費黃庭] 황정(黃庭)은 곧 황정경(黃庭經)의 약칭이다. () 나라 왕희지(王羲之)가 산음(山陰)의 도사(道士)에게 도덕경(道德經)을 써 주고 거위와 바꿨던 사실을 말하는데, 여기서 황정경이라 한 것은 당() 나라 이백(李白)이 하지장(賀知章)을 송별한 시에 산음 도사와 서로 만난다면, 응당 황정경 써 주고 거위와 바꾸리.[山陰道士相見 應寫黃庭換白鵝]”라고 하여 왕희지의 고사를 잘못 인용한 것이다. <晉書 卷八十 王羲之傳>

아나[阿那] 욕계에서 죽어 무색계(無色界)에 간 이후 비로소 번뇌가 없어져서 다시 인간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성문사과(聲聞四果)의 제 3()이다.

아나함[阿那含] 불가의 말인데 이역(異譯)은 불환불래(不還不來)이다.

아난[阿難] 원래의 이름은 아난타(阿難陀), 여래(如來)의 사촌 동생으로 십대제자(十大弟子)의 하나. 25세에 출가하여 25년 동안이나 여래를 모셨으며 미남인 탓으로 여자의 유혹이 여러 번 있었지만 지조가 견고하여 불법을 잘 수행했으며 특히 설법(說法)을 많이 전파하여 다문(多聞)으로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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