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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어묵[語黙] ~ 어미적[魚尾赤] ~ 어미죽간[魚尾竹竿]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50  

어묵[御墨] 궁중의 먹.

어묵[語黙]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君子之道 …… 或黙或語에서 나온 말로, 성쇠(盛衰)를 뜻한다. 참고로 도잠(陶潛)의 시 명자(命子)時有語黙 運因隆窊라는 표현과 역시 그의 시 여은진안별(與殷晉安別)語黙自殊勢 亦如當乖分이라는 표현이 있다.

어미려[於微閭] 동방의 옥산.

어미적[魚尾赤] 시경(詩經) 주남(周南) 여분(汝墳)방어 꼬리 붉고 왕실은 불타는 듯[魴魚赬尾 王室如燬]”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 주()힘을 많이 쓰면서 고생을 하면 물고기 꼬리가 붉어진다.”라 하였다.

어미정[魚尾赬] 물고기가 피곤하면 꼬리가 붉어지므로, 백성들이 고통받는 것을 꼬리 붉은 물고기에 비유하는 구절이 시경(詩經)에 있다.

어미죽간[魚尾竹竿] 탁문군(卓文君)의 백두음(白頭吟)대나무 장대는 왜 그리 간들거리며 물고기 꼬리는 왜 그리 퍼덕거리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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