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려칠국지난망[諸呂七國之亂亡] 여후(呂后)의 친속이 반란한 것에 대한 이야기로 여태후본기(呂太后本紀) 등에 보인다.
♞제력어하유[帝力於何有] 태평(太平)을 노래한 것이다. 요(堯) 임금 때에 정사가 잘 되어 천하가 태평하자, 한 노인이 땅을 치며 노래하기를 “해 뜨면 나가서 밭을 갈고, 해 지면 들어와 쉬며, 우물 파서 물 마시고, 밭 갈아서 밥 먹고사는데, 임금의 힘이 나에게 미친 것이 어디 있느뇨.”라고 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제로도문진[齊魯徒問津] 공자가 천하에 도를 펴 보고자 돌아다니다가 자로(子路)를 시켜 밭을 갈고 있는 장저(長沮)와 걸닉(桀溺)에게 나루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 본 것을 말한다. <論語 微子>
♞제릉[齊陵] 태조의 비 신의왕후(神懿王后)의 능으로, 개풍군(開豐郡) 상도면(上道面)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