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漕司] 부세(賦稅)의 독촉 징수와 출납(出納)․상공(上供) 등의 일을 관장한 기관이다.
♞조사[造思] 생각을 하다.
♞조사[趙奢] 전국 때 조나라의 장군이다. 원래 세금을 걷는 전부(田部)의 하급관리로 당시 조나라의 권세가 평원군(平原君) 조승(趙勝)의 가노들이 징세에 불응하자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가노들을 처형했다. 이에 조사의 사람됨을 알아본 평원군이 조왕에게 조사를 전부의 총책임자로 천거했다. 그러자 조나라의 재정은 튼튼하게 되었다. 후에 장군에 임명되어 조군을 이끌고 출동하여 기원전 270년 한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출동하여 연여에 주둔하고 있던 진나라의 군사들을 물리치고 한나라를 구원했다. 그 공으로 조사는 마복군에 봉해졌다. 장평대전을 지고 조나라를 패망으로 이끈 조괄은 그의 아들이다.
♞조사[祖師] 조사는 불가의 말로 원래 석가(釋迦)를 칭했는데, 선종(禪宗)의 창시자(創始者) 달마(達摩)를 가리킨다.
♞조사림[祖師林] 불교의 한 종파(宗派)를 창시한 선종(禪宗)의 달마(達摩)가 거처하던 숲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