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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河趙臺] ~ 하중묵[何仲黙]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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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河趙臺] 하씨(河氏) 집안의 총각과 조씨(趙氏) 집안의 처녀 사이의 사랑에 얽힌 일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고려 말엽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숨어 살았기 때문에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등의 설이 있다.
♞하조장인[荷蓧丈人] 조(蓧)는 제초를 위해 대나무로 만든 농구다. 장인(丈人)은 노인에 대한 존칭이다. 공자의 일행과 헤어지게 된 자로가 밭에서 일하던 농부 즉 하조장인에게 공자의 행방을 물었다. 하조장인은 공자와 그 일파는 일하지도 않으면서 공론만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공자세가, 논어 미자(微子)) 장저와 걸익, 하조장인 등은 형식에만 얽매이고 백성들의 생산활동을 등한시한 공자의 유학을 비난했다.
♞하주[荷裯] 연꽃으로 만든 홑옷을 말한다.
♞하주[夏州] 지금의 호북성 성도인 무한(武漢) 일대를 말하며 한수가 장강과 합류되는 지점이다.
♞하주[賀鑄] 하주는 성격이 강직하고 당세의 일을 논하기 좋아하여 조금만 뜻에 맞지 않는 자가 있으면 그가 아무리 당세의 권귀(權貴)일지라도 조금도 가차없이 마구 폄론(貶論)하였다 한다. <宋史 卷四百四十三>
♞하중묵[何仲黙] 하중묵은 명대(明代)의 시인(詩人) 하경명(何景明)을 가리키는데 중묵은 그의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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