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택거[下澤車] 하택거는 마원(馬援)이 향리(鄕里)로 돌아온 후에 항상 타고 다니던 수레로서, 전간(田間)의 진펄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가벼운 수레이다.
♞하택지거관단마[下澤之車款段馬] 고향 시골의 편안한 생활을 뜻하는 말이다. 후한(後漢)의 마원(馬援)이 고생스럽게 남방을 정벌하면서 “하택거(下澤車)에 조랑말을 매어 타고서 향리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는 말을 한 고사가 있다. <後漢書 馬援傳>
♞하토사방[下土四方] 천하를 말한다.
♞하통[荷筩] 연잎의 한가운데 오목한 곳에 술을 담아 마시면서 이를 술통에 비유하여 말한 것이다.
♞하퇴[夏頧] 하 나라 때의 모자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