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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묘묘【杳杳】깊고 어두운 모양, 아득한 모양

묘묘【渺渺】멀다. 

묘묘【淼淼】물이 한없이 넓어 아득한 모양

묘묘【䏚䏚】아득하여 잘보이지 않음.

묘사【廟司】종묘서(宗廟署)의 별칭.

묘수【昴宿】28수(宿)의 하나. 한(漢)나라의 승상 소하(蕭何)가 묘성(昴星)의 정(精)으로 태어났다 한다. 춘추(春秋)

묘수조도【妙手操刀】행정 처리가 능숙하다는 말이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양공(襄公) 31년의 “칼을 잡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자르게 하면 많이 다치게 될 것이다.[未能操刀而使割也 其傷實多]”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묘수좌【猫首座】실제로 사림(士林)을 중히 여기지 않으면서도 사림을 중히 여기는 체하고 기묘년에 파직된 사람들을 등용하자고 제창한 김안로를 비난하는 뜻으로, 늙은 고양이가 쥐들을 속여 결국은 잡아먹고 만다는 얘기에 빗댄 내용인데, 이 고양이가 쥐들에게 수좌(首座)로 추대되었기 때문에 묘수좌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묘신【卯申】출근하고 퇴근하는 것을 말한다. 옛날에 관리들이 묘시(卯時)에 출근하고 신시(申時)에 퇴근하였다.

묘연【妙蓮】묘법연화. 일명 법화경(法華經). 대승 경전(大乘經傳)의 하나인데 불타(佛陀)의 종교적 생명을 설파한 것으로, 모든 경전 중에서 가장 존귀하게 여겨지는 책이다.

묘연일속【眇然一粟】지극히 작은 것을 뜻한 말임. 소식의 적벽부(赤壁賦)에 “其蜉蝣於天地 眇蒼海之一粟" 이라 하였음.

묘연화【妙蓮花】묘법연화경(妙法蓮花經)의 준말.

묘연화【妙蓮花】부처와 법을 연꽃에 비유해서 말한 것이다. 《楞嚴經 五》

묘완【苗頑】왜적(倭賊)을 비유한 말이다. 순(舜)이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묘족(苗族)을 우(禹)에게 무력(武力)으로 정벌하게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가무(歌舞) 등 다른 문교(文敎)의 방법으로 교화시켰다는 이야기가 서경(書經) 대우모(大禹謨)에 나온다.

묘원지【眇遠志】遠大한 뜻으로 옛날에 임금에게 간하여 크게 하는 일이 있으려고 했던 것.

묘유【卯酉】묘시(卯時)에 출근하고 유시(酉時)에 퇴근하는 것.

묘음【卯飮】아침 묘시(卯時)에 마시는 술. 곧 해장을 말한다.

묘의【廟議】묘의는 종묘(宗廟)의 예제(禮制)에 관한 논의를 말한다.

묘주【卯酒】새벽에 마시는 술을 이름. 백거이(白居易)의 묘시주시(卯時酒詩)에 “末如卯時酒 神速功力倍" 라 하였음.

묘지【卯地】조선시대 선조(宣祖) 때 동인(東人)의 종주(宗主) 허엽(許曄)을 일컫던 말. 허엽은 동서분당 후 동인의 종주가 되어 의논이 엄격했는데, 심지어 동문수학한 박순(朴淳)에게까지 만년에 색목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공박을 서슴지 않자, 당시 사람들이 정동(正東)의 뜻인 ‘묘(卯)’자를 사용하여 그를 동인의 골수 분자라는 의미로 ‘묘지’라고 부르며 기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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