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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箈錢] ~ 지전간[紙田墾]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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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箈錢] 서물(書物)에 핀 돈 모양의 곰팡이를 이른다.
♞지전[芝田] 선인(仙人)이 지초(芝草)를 심어 놓은 밭이라는 뜻이다. 곤륜산(崑崙山) 제9층(層)은 산형(山形)이 점점 협소(狹小)해지는데, 그 아래에 지전이 있다고 하였다.
♞지전[紙錢] 옛날 송장(送葬)할 때에 귀신에게 바치기 위해 종이로 만든 돈으로서, 일을 마친 뒤에는 이를 묻거나 불태웠는데, 후세에는 한식(寒食) 때에 묘제(墓祭)를 지내고 나서 이 지전을 불태웠다고 한다.
♞지전[紙錢] 중국 고대부터 장사를 지내거나 귀신에게 제사할 때는 반드시 폐백이 있었으며 구슬이나 비단을 사용했는데, 행사가 끝나면 함께 묻곤 하였다. 한대(漢代)에 와서는 돈[錢]을 사용했고, 위(魏)․진(晉) 이후에는 종이돈[紙錢]을 썼다고 한다. <封氏聞見記 紙錢>
♞지전[芝箭] 청지(靑芝)와 적전(赤箭)을 이른다. ☞ 적전청지(赤箭靑芝)
♞지전간[紙田墾] 문필(文筆)로 생활을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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