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知津] 자주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한다. 공자가 채(蔡) 나라로 갈 적에 자로가 주위에서 밭을 갈고 있던 장저(長沮)와 걸익(桀溺)에게 나루터로 가는 길을 묻자, 장저가 공자를 가리키며, “저 사람은 나루터를 잘 알 것이다.”하면서 공자가 자주 떠돌아다니는 것을 비꼬았다. <論語 微子>
♞지척[咫尺] 매우 가까운 거리를 말한다.
♞지척[咫尺] 주나라 때 길이를 재는 단위로 지(咫)는 소척으로 8촌 즉 18cm의 길이를 척은 대척으로 10촌 즉 22.5cm의 길이를 말하는 것으로써 대단히 짧은 길이를 의미한다.
♞지척지지[咫尺之地] 매우 가까운 곳.
♞지천[芝川] 조선 시대 문신인 황정욱(黃廷彧)의 호이다.
♞지천명[知天命] 천명을 알다. 나이 쉰 살의 별칭이다. 하늘이 부여한(맡긴) 사명을 알다
♞지천사어[指天射魚] 하늘을 보고 물고기를 쏜다는 뜻으로, 곧 되지 못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는 것을 일컫는다. 緣木求魚
♞지청[至淸] ‘천정에 오르다’ 또는 ‘청허(淸虛)의 지경에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