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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佽飛] ~ 차서환서구일치[借書還書俱一癡]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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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佽飛] 본디 춘추시대 초(楚)나라 용사의 이름인데, 한 나라 때 사냥을 담당한 관청을 가리키기도 한다. 승(丞) 9명과 위(尉) 2명이 있었다.
♞차비[佽飛] 차비는 초(楚) 나라 검사(劍士)의 이름이다. 일찍이 강을 건너다 두 마리의 교룡이 배를 습격하자 그 목을 베고 물결을 잠잠하게 하였다 한다. <淮南子 道德訓>
♞차비인[佽飛刃] 차비는 춘추 시대 초(楚) 나라 검사(劍士)의 이름이다. 일찍이 강을 건너가던 도중에 두 마리의 용이 배를 습격해 오자 칼을 빼어 모두 머리를 베어 버렸다고 한다. <淮南子 道應訓>
♞차사[差使] 특정한 임무를 부여하여 파견하는 임시 직책이다.
♞차산[次山] 원결(元結)의 자(字). 원결은 나이 40이 넘어 친척들 강권에 못 이겨 겨우 용릉승(舂陵丞)이 되었다가 금방 그만두고 돌아와 말하기를, “인생이 옷 입고 밥 먹으면 되었지 그 밖에 더 필요한 게 뭐 있겠는가.” 하고 밭 가꾸고 나무하는 것으로 만족을 취하였다. <唐書 卷一百四十三>
♞차서환서구일치[借書還書俱一癡] 예원자황(藝苑雌黃)에 “이제옹(李濟翁)이 말하기를 ‘책을 빌려주는 것도 어리석고 책을 아끼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며, 책을 찾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고 책을 돌려주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다.’ 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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