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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壑蛇] ~ 학상요천[鶴上遼天]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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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壑蛇] 소동파(蘇東坡)의 제야시(除夜詩)에 있는 구절인데, 구렁에 들어가는 뱀은 꼬리를 당겨도 나오게 할 수 없다는 말이다.
♞학사[學士] 학사는 당 나라 때 집현전 학사(集賢殿學士)를 거쳐 국자 사업(國子司業)을 지낸 소원명(蘇源明)을 가리킨다.
♞학사연[學士宴] 학사(學士; 고려시대 과거의 시관)가 과거 합격자 발표가 끝난 뒤 문생(門生)들과 함께 부모와 자기의 좌주(座主)를 찾아보고 여는 잔치를 말한다.
♞학사제염[學舍虀鹽] 제염(虀鹽)은 나물과 소금으로, 소식(素食)을 하는 청빈한 태학(太學)의 관직을 말한다.
♞학상선[鶴上仙] 선인들이 대개 학을 타고 노닌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말이다.
♞학상요천[鶴上遼天] 수신후기(搜神後記)에 “정령위(丁令威)는 요동 사람인데 영허산(靈虛山)에서 도(道)를 배우고 학으로 변신하여 요동으로 돌아와서 공중에 배회하며 ‘새여 새여 정령위는 집 떠난 지 천년 만에 이제 돌아왔네. 성곽은 그대론데 사람은 아니로다. 어찌 신선을 배우지 않고 무덤만 쌓여 있나.’라고 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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