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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금[揮金] ~ 휘묵[徽纆]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663  
♞휘금[揮金] 벼슬을 그만두고 편안하게 즐기면서 만년(晩年)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한(漢) 나라의 태부(太傅) 소광(疏廣)이 나이가 많이 들어 은퇴하자, 선제(宣帝)와 황태자가 많은 황금을 선물로 주었는데, 고향에 돌아와서 날마다 주연을 베풀며 이 황금을 소비했던 고사가 있다.<漢書 疏廣傳>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사리상 휘금해야 마땅하리니, 옥패(玉佩) 소리 울리는 일 어찌 내 몸에 맞으리요.[揮金應物理 拖玉豈吾身]”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0 秋日寄題鄭監湖上亭 三>
♞휘당[麾幢] 관원이 순행(巡行)할 때의 기치(旗幟)를 말한다.
♞휘명[諱名] 이름을 휘함.
♞휘묵[徽纆] 죄에 걸림을 뜻한다. 휘는 세 겹으로 된 밧줄을 말하고, 묵은 두 겹으로 된 밧줄을 말한 것으로 모두 죄인을 포박하는 데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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