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休休] 도를 즐겨 마음 편안히 지내는 모양, 마음이 너그러운 모양, 아름답고 큰 모양.
♞휴휴[咻咻] 앓는 소리, 입김이 나오는 모양, 호흡하는 모양.
♞휴휴[休休] 휴휴는 선미(善美)함을 뜻한다. <書經 周書 秦誓>
♞휼[譎] 속임수.
♞휼간[譎諫] 바로 말을 하지 않고 빗대서 말하여 임금으로 하여금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을 이른다. 가어(家語) 변정(辯政) 편에, “충신(忠臣)이 임금을 간함에 다섯 가지 의(義)가 있으니, 첫째 휼간이다.” 하였다.
♞휼주[恤酒] 술 잘마시던 허봉(許篈)과 강서(姜緖)를 홍문관 소리(小吏)가 일컫던 말이다. 즉 애주(愛酒)와 같은 말이다.
♞휼휼[恤恤] 근심하는 모양.
♞휼휼황황[矞矞皇皇] 만물이 봄을 당하여 발양(發揚)하고 생장(生長)하는 모습을 말한 것이다. 양웅(揚雄)의 태현경(太玄經)에 “物登明堂 矞矞皇皇”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