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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타사[明駝使] ~ 명협[蓂莢]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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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타사[明駝使] 양귀비가 여지(荔支) 먹기를 좋아했는데, 이것은 장안(長安)에서 거리가 먼 남방에서 나는 것이므로, 더울 때 변하기 전에 말에 실어 말을 바꾸어 가며 급히 달려왔는데, 그것을 명타사(明馳使)라 하였다.
♞명탄[鳴灘] 여울의 이름이다.
♞명하[明霞] 밝은 놀[明霞]. 즉 도가(道家)에서 복식(服食)하는 장생불사의 약이다. 두보(杜甫)의 시에, “푸른 잣은 떫어도 먹는다지만, 밝은 놀로 밥을 어찌 짓겠는가?[翠柏苦猶食 明霞詎堪餐]”하였다. <杜少陵集 卷二 冬日洛城北謁玄元皇帝廟>
♞명행[溟涬] 천지 자연의 원기(元氣). 천체(天體)가 형성되기 전의 자연 원기를 말한다.
♞명현[瞑眩] 눈앞이 아찔할 정도의 독한 약을 말하는데, 참을 수 없는 간난신고 속에서 새로운 지평(地平)을 열 수 있다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서경(書經) 열명 상(說命上)에 “눈앞이 아찔할 정도의 독한 약이 아니면 병이 낫지 않는 법이다.”라고 하였다.
♞명협[蓂莢] 명협은 요(堯) 임금 때 조정 뜰에 났다는 서초(瑞草)이다. 초하룻날부터 매일 한 잎씩 나서 자라다가 보름이 지나면 한 잎씩 지기 시작하여 그믐이 되면 말라 버린 까닭에 이것을 보고 달력을 만들었다 한다. 따라서 역초(曆草)라고도 한다. 이 설 외에 전반 보름 동안 한 잎이 나고, 후반 보름 동안 한 잎이 진다는 등 이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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