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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蒙] ~ 몽견재유진[夢見才猶進]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50  
♞몽[蒙] 뒤집어 쓰다.
♞몽[夢] 합려(闔廬)의 아버지인 수몽(壽夢)이다.
♞몽가[蒙嘉] 전국 말 진나라의 중서자(中庶子)의 직에 있었던 관리다. 중서자의 임무는 주로 제후와 경대부(卿大夫)들의 서자들에 대한 계율과 교리(敎理)를 관장했다. 기원전 227년 연나라 태자 단(丹)이 진시황을 암살하기 위해 자객 형가(荊軻)를 진나라에 보냈을 때, 그는 뇌물을 받고 형가가 진시황을 접견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 몽가는 본의 아니게 형가가 진시황을 암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게 되어 그 죄로 살해되었다.
♞몽가한[蒙哥汗] 원(元) 나라 헌종(憲宗)의 이름이다.
♞몽각량빈숙[夢覺粱頻熟] 한바탕의 헛꿈을 자주 꾸었다는 뜻이다. 당(唐) 나라 때 순우분(淳于棼)이 술에 취하여 회화나무 아래에서 잠을 잤는데,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의 남가군(南柯郡)을 다스리면서 20년 동안이나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깨어나서 보니, 남가군은 바로 회화나무 남쪽 가지 아래에 있던 개미굴이었다고 한다.
♞몽견재유진[夢見才猶進] 육조시대 강문통(江文通)의 고사. 문통은 하룻밤 꿈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오색 붓을 주기에 받았는데 그 후부터 문장이 날로 새로워졌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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