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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수몽호[蒙叟夢蝴] ~ 몽어삼사취[夢魚三事就]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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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수몽호[蒙叟夢蝴] 몽수(蒙叟)는 장자(莊子)를 말한다.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녔다고 한다. <莊子 齊物論>
♞몽수북해곤[蒙叟北海鯤] 몽수는 장자(莊子)를 가리킨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북쪽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붕(鵬)이 된다. 붕의 등도 길이가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하였다.
♞몽수편[蒙叟篇] 몽현(蒙縣) 출신인 장주(莊周)가 지은 글, 즉 장자(莊子)를 가리킨다.
♞몽암[瞢闇] 어두워 밝지 않다.
♞몽어삼사취[夢魚三事就] 삼사(三事)는 삼농(三農)과 같은 뜻으로, 즉 평지(平地)․고원(高原)․저습(低濕) 세 지대의 농사를 이른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무양(無羊)에 “목인이 꿈을 꾸니, 사람들이 물고기로 보였는데……사람들이 물고기로 보이는 것은, 실로 풍년이 들 조짐이다.[牧人乃夢 衆維魚矣 衆維魚矣 實維豐年]”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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