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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惱】번뇌하다. 뇌개【雷開】간신. 참첨(讒諂) 뇌공대택중【礨空大澤中】장자(莊子) 추수(秋水)에 “천지의 사이에 들어 있는 사해(四海)가 마치 대택(大澤) 가운데 들어 있는 누공(礨空)과 같지 않은가?" 라는 데서 나온 말인데, 석문(釋文)에 의하면, “누공은 작은 구멍이다.” 하였다. 뇌괴【磊槐】불평 덩어리 뇌구【牢九】식품(食品)의 이름. 이아(爾雅) 석복류(釋服類)에 “뇌구는 떡붙이이다.” 하였다. 뇌기하처【雷起何處】송(宋) 나라 학자 소옹(邵雍)이 정이(程頤)에게 “뇌성이 어느 곳에서 일어나는가?" 고 묻자, 정이는 “일어나는 데서 일어난다.”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뇌당중음귀부터【雷當衆陰貴不攄】동지는 주역(周易)으로 따지면 지뢰복괘(地雷復卦)가 되어 음 5획이 위에 있고 양은 한 획만이 아래에 있다. 음은 곤(坤)이므로 땅에 해당하며 우레는 동(動)하는 물건이므로 양에 해당하니 이것은 우레가 땅 속에 있는 형상이다. 그러므로 우선 잠복해 있다가 양이 많아진 4~5월이 되어서 비로소 천둥하여야 하는데, 지금에 한 것은 너무 이르다는 뜻이다. 뇌록【磊碌】뇌성산(磊城山)에서 녹석(綠石)이 나는데, 염료(染料)로 쓸 수 있는 돌로 그 지방 사람들이 그를 일러 뇌록(磊碌)이라고 하였음. 뇌뢰【儡儡】높낮이가 있는 모양, 산이 울쑥불쑥한 모양 뇌뢰【磊磊】돌이 많은 모양. 뇌문【雷門】뇌문은 뇌문고(雷門鼓)의 준말로, 그 소리가 백리 밖에까지 들렸다는 월(越) 나라 회계성문(會稽城門)의 큰 북이다. 뇌문【誄文】죽은 사람의 생전의 공덕을 칭송하는 글을 말한다. 뇌문고【雷門鼓】뇌문(雷門)에 있는 큰 북으로, 그 소리는 백 리까지 들린다 한다. 뇌문은 월(越) 나라 회계성(會稽城)의 문이다. 뇌봉【雷封】현(縣)이 보통 사방 백 리인데, 천둥이 치면 그 소리가 백 리쯤 진동한다 하여 현령(縣令)을 뇌봉이라고 한다. 뇌봉전별【雷逢電別】갑자기 잠깐 만났다가 이내 곧 이별한다는 것. 뇌부【雷斧】뇌신(雷神)이 벽력을 칠 때 사용한다는 도끼 모양의 신구(神具)이다. 뇌성진진축향거【雷聲陣陣逐香車】향거(香車)는 귀인(貴人)의 타는 칠향거(七香車)인데, 눈 위에 바퀴를 굴리어 뇌성소리가 난다는 뜻이다. 뇌수상가의【雷水象可疑】비가 올까 의심스럽다는 뜻. 이괘의 아래 세 효(爻)는 진(震)으로 우레를 뜻하고 위의 세 효는 간(艮)으로 산을 뜻한다. 뇌연【雷淵】雷公의 집을 말한다. 뇌영원【蕾英院】연산군이 가흥청(假興淸)을 제안대군(齊安大君 예종 2남 현)의 집을 치우고 거처하게 한 뒤에 뇌영원이라 이름함. 뇌우도상빈【雷雨到湘濱】다시 조정으로 불러 주는 임금의 은혜를 말한다. 상빈(湘濱)은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난 뒤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상강(湘江) 물가를 말한다. 뇌우(雷雨)는 주역(周易) 해괘(解卦)의 “하늘과 땅의 기운이 화통하면서 뇌우 현상이 일어난다.[天地解而雷雨作]”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임금의 사면(赦免)을 받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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