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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평오【平吳】진(晋) 나라 왕준(王濬)이 배를 타고 대군을 거느리고 가서 오(吳) 나라를 평정하였다.

평원독우【平原督郵】좋지 못한 술은 평원독우(平原督郵)라 부르고 좋은 술을 청주종사(靑州從事)라 부르는데 그것은 평원에 격현(鬲縣)이 있고 청주에 제현(齊縣)이 있는데, 좋지 못한 술은 가슴[膈]에서 오르내리고 좋은 술은 배꼽[臍]까지 내려간다는 뜻으로 그렇게 술에다 은어(隱語)를 붙인 것이다.

평원십일음【平原十日飮】전국 시대 조(趙) 나라의 공자로 전국 사군(戰國四君)의 하나인 평원군(平原君)을 가리킨다. 진 소왕(秦昭王)이 그를 유혹하기 위해서 짐짓 열흘 동안 함께 술을 마셔 보자[寡人願與君爲十日之飮]고 청한 고사가 있다. 《史記 范睢蔡澤列傳》

평원약【平原約】술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말이다. 전국 시대 진 소왕(秦昭王)이 조(趙) 나라 평원군(平原君)을 유혹하며 열흘 동안 술을 마셔 보자고 청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史記 范睢蔡澤列傳》

평원입락편【平原入洛篇】평원은 진(晉) 나라 때 평원 내사(平原內史)를 지낸 문장가 육기(陸機)를 이르는데, 그는 일찍이 오(吳) 나라가 멸망함을 개탄하여 변망론(辨亡論) 2편을 짓고, 아우 육운(陸雲)과 함께 낙양(洛陽)에 들어가 벼슬을 하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한 말이다. 《晉書 卷五十四》

평원주문맹【平原主文盟】삼국 시대 위(魏) 나라 때 평원후(平原侯)에 봉해진 조식(曹植)을 가리킨다. 조식은 문재(文才)가 대단히 뛰어났으며, 사조(詞藻)가 부려(富麗)하여 세상에서 수호(繡虎)라고 칭송되어 울연히 당시 문단의 기둥이 되었다. 《三國志 卷19 魏書 陳思王植傳》

평자【平子】후한(後漢) 때 오경(五經)에 능통하고 육예(六藝)에도 익숙했다는 장형(張衡)의 자. 그 당시 사치한 풍조를 개탄하여 이도부(二都賦)를 지어 풍간했다. 그의 ‘귀전부(歸田賦)’는 특히 유명하다.

평자부【平子賦】평자는 후한(後漢) 때의 문장가 장형(張衡)의 자(字). 그때 천하가 태평하여 사치를 힘쓰므로 그가 낙양(洛陽)에 대한 동경부와 장안(長安)에 대한 서경부(西京賦)를 지어 온갖 풍물의 아름다움과 산천의 내력을 서술하였다. 《後漢書 張衡列傳》

평장【平章】고려 때의 벼슬로 정 2품에 해당하는 평장사(平章事)의 약칭.

평장【平章】평장은 평화롭고 밝게 한다는 뜻이다.

평제왕후【平帝王后】한(漢)나라 평제(平帝)의 왕황후(王皇后)는 왕망(王莽)의 딸이다. 황후가 된지 일년 만에 평제가 죽고 그의 아버지 왕망이 마침내 나라를 빼앗았다. 왕황후를 다시 다른 데로 시집보내려하니 죽기로써 절개를 지켰다. 그 뒤에 한(漢)나라가 중흥되어 왕망이 망하자 왕황후는 “내 무슨 면목으로 한가(漢家)를 보리.” 하고 스스로 불에 뛰어 들어 죽었다.

평중【平仲】춘추 시대 제(齊) 나라의 현대부(賢大夫) 안영(晏嬰)의 자(字)이다.

평중엽【平仲葉】은행나무잎을 이름. 평중은 은행나무의 별칭이다.

평지파란【平地波瀾】평평한 땅에 파도가 일어난다는 말로, 잘되던 일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거나 또는 분쟁을 일으킨다는 뜻의 고사성어.

평지풍파【平地風波】당(唐) 나라 유우석(劉禹錫)의 죽지사(竹枝詞)에 “늘 한스러운 건 사람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지 못해, 등한한 평지에서 풍파를 일으키는 것일세.”라 하였다. 즉 마음이 자칫 흔들리면 평탄한 땅에서 풍파가 일어나는 법이라는 뜻이다.

평진관【平津官】한 무제(漢武帝) 때 평진후(平津侯)에 봉해진 승상(丞相) 공손홍(公孫弘)의 관저(官邸) 이름인데, 공손홍은 이 관저의 동각(東閣)을 열어놓고 항상 현사(賢士)를 기다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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