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폭원【幅員】국토의 면적을 이른다.

폭원만리만촉국【幅員萬里蠻觸國】만승지국(萬乘之國)이라고 자부하는 위(魏) 나라도 달팽이 뿔 오른쪽의 만국(蠻國)과 왼쪽의 촉국(觸國)이 서로 영토 쟁탈전을 벌이는 것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장자(莊子) 측양(則陽)에 실려 있다.

폭의【曝衣】옷 말림은 칠석에 옷을 내어 뜰 앞에서 말리는 것인데 진(晉) 나라 이래의 옛 풍습. 부귀한 집에서 능과 비단옷을 내어 말림에 대항하여 완함(阮咸)이 긴 장대 끝에 고쟁이[犢鼻禪]을 꿰어 말렸음은 유명한 고사이다. 《荊楚歲時記》

폭진성소애【暴殄聖所哀】포진은 하늘이 낸 물건들을 마구 잔멸한다는 뜻이고, 성인은 주 무왕(周武王)을 가리킨 말로, 주 무왕의 말에 “지금 상(商) 나라 임금 수(受)는 무도하여 하늘이 낸 물건들을 마구 잔멸하였다.” 한 데서 온 말이다. 《書經 武成》

표【表】묘에 비를 세워 표창하다.

표【猋】빠르다. 순식간에.

표각【豹脚】다리에 꽃무늬가 있는 모기를 가리킨다.

표각청로【杓刻靑鸕】술그릇 이름으로 노자작(鸕鶿杓)이라는 것이 있음.

표거【杓車】두표(斗杓)와 일거(日車)를 이름.

표거【飆車】어풍(御風)의 수레. 회오리 바람을 타고 올라가는 신거(神車)로, 서왕모(西王母)가 사는 궁궐에는 표거우륜(飆車羽輪)이 아니면 이르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환린(桓驎)의 서왕모전(西王母傳)에 있다. 이백의 고풍시(古風詩)에 “羽駕滅去影 飆車絶回輪" 의 글귀가 있음.

표견도【豹犬韜】병서(兵書)를 말함. 육도(六韜)의 문도(文韜) 중에 표도(豹韜)ㆍ견도(犬韜)가 있음.

표경【漂梗】전국책(戰國策) 제책(齊策)의 우언(寓言)에, 복숭아나무를 조각하여 인형을 만들어 두었는데 빗물에 휩쓸려 치수(淄水)로 떠내려가 그 행방을 알 수 없었다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정처없이 떠도는 인생에 비유한 것이다.

표곤【藨蔉】서로 도와줌을 뜻함. 곡식을 기르자면 김을 매주고 흙으로 뿌리를 북돋워 주듯이 사람의 잘못을 일깨워 주고 도와 주는 것이 그와 같다는 것임.

표기【豹起】위(魏) 나라 서문표(西門豹)와 오기(吳起)가 모두 서하수(西河守)가 되어 가서 장수(漳水)를 이용하여 수리를 일으켰다.

표기【驃騎】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의 준말이다.

 

05/10/15/20/25/30/35/40/45/50/55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