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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洛閩】낙은 정이(程頤), 민은 주희(朱熹)를 말함. 낙민루【樂民樓】함흥부(咸興府) 성천강(城川江) 가에 있던 정자 이름이다. 낙반소【樂飯疏】가난한 생활에 만족하는 것을 말함. 논어(論語) 述而에 “나물밥 먹고 물 마시며 팔을 베고 눕더라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에 있다.[飯素食 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하였음. 낙백【落魄】낙백이란 말은 실의와 불행으로 곤궁한 세월을 보내는 것을 말함이다. 지행(志行)이 보잘것없는 것을 이름. 사기(史記)에, “家貧落魄”이란 것이 보임. 낙봉【駱峯】조선조 문신인 신광한(申光漢 1484~1555)의 호. 낙부【樂夫】홍명원(洪命元)의 자(字)이다. 낙불사촉【樂不思蜀】즐거운 나머지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로 반어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데, 타향을 떠도는 나그네가 산수 유람하면서 고향이나 집을 생각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낙빈【雒嬪】洛水의 여신, 하백의 아내이다. 수신으로 이름은 宓妃이다.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복희의 딸인데 낙수를 건너다가 물에 빠져 죽어 낙수의 여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빼어나게 아름다워서 시인들은 그녀에게 최고의 찬사와 칭송의 글을 적었다. 낙사【洛社】낙사는 송(宋) 나라 구양수(歐陽脩), 매요신(梅堯臣) 등이 낙양에서 조직한 시사(詩社), 혹은 문언박(文彦博), 부필(富弼), 사마광(司馬光) 등이 조직한 낙양기영회(洛陽耆英會)를 가리킨다. 낙사기영회【洛社耆英會】송나라 때 문언박(文彦博), 부필(富弼), 사마광(司馬光) 등 낙양의 나이가 많은 자 13명이 모여서 술을 마시면서 서로 즐긴 낙양기영회(洛陽耆英會)를 가리킨다. 송사(宋史) 문언박전(文彦博傳)에, “문언박이 부필, 사마광 등 13인과 더불어서 백거이(白居易)의 구로회(九老會)고사(故事)를 따라 술을 마시면서 시를 읊으며 즐겼는데, 나이의 순서에 따라 자리를 정하고 관직의 높고 낮음은 따지지 않았다. 이를 낙양기영회라 하였는데, 호 사자들이 모두들 부러워하였다.” 하였다. 낙산【駱山】서울 동대문과 동소문 사이에 있는 산 이름. 낙산사【洛山寺】낙산(洛山)은 원래 범어(梵語)인 보타락가(補陀洛伽)의 준말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항상 머무르는 곳을 뜻한다. 신라(新羅) 문무왕(文武王) 11년(671)에 의상(義湘)이 당(唐) 나라에서 귀국한 뒤에, 관세음보살의 진신(眞身)이 낙산 동쪽 바닷가 굴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는, 친견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이 절을 창건하였다 한다. 낙생【洛生】낙생은 영가(詠歌)의 일종으로 낙하 서생(洛下書生)이 읊던 성조(聲調)인데, 동진(東晉) 때의 명사(名士)들이 이 영가를 매우 좋아하였다. 낙생영【洛生詠】진(晉) 나라 때의 낙하(洛下) 서생(書生)들의 읊조림. 사안(謝安)은 본시 코가 맹맹하였는데, 코 메인 소리로 낙생영(洛生詠)을 읊조리자, 다른 사람들은 코를 가리우고 그것을 모방하였다. 낙생음【洛生吟】시문을 읊는 것을 말한다. 동진(東晉)의 낙양(洛陽) 서생들이 중탁(重濁)한 소리로 시문을 읊곤 하였는데, 사안(謝安)이 축농증을 앓아 그에 방불한 소리를 잘 내었으므로, 혹 그를 본뜨려고 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코를 막고 소리를 내었다는 ‘사안낙생영(謝安洛生詠)’의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雅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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