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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낭간【琅玕】낭간은 옥 비슷한 아름다운 돌인데 전하여 아름다운 문장(文章)에 비유한다.

낭간【琅玕】대[竹]를 낭간(琅玕)이라 하는데, 낭간은 구슬 나무로써 봉황(鳳凰)이 그 열매를 먹는다는 말이 옛 글에 있으므로, 봉황이 죽실(竹實 瓊實)을 먹는다는 옛 글과 연결시켜 대[竹]를 낭간이라 한 것이다.

낭간【琅玕】청낭간(靑琅玕)을 말한 것으로 대나무를 칭한다. 낭간은 원래 아름다운 돌로 빛이 푸른 옥[靑玉]과 같은데, 대나무는 이와 비슷하므로 청낭간 또는 낭간이라 한 것이다. 산해경(山海經)에 “곤륜산(崑崙山)에 낭간 나무가 있다.” 하였는데 이것은 바로 대나무를 가리킨 것이다.

낭간규합서【琅玕呌闔書】주옥(珠玉)과 같은 글로 임금에게 직간(直諫)하였다는 말이다. 한유(韓愈)의 시 ‘착착(齪齪)’에 “排雲呌閶闔 披腹呈琅玕”이라는 구절이 있다. 창합(閶闔)은 대궐의 문이다.

낭간지초【琅玕芝艸】선인(仙人)의 낙원(樂園)을 말함. 소식의 시에 “芝艸琅玕培福地 瓊雲寶露潤仙林" 이라 하였음.

낭경【琅莖】낭간 줄기. 낭간은 경옥(硬玉)의 일종으로 압록색과 청백색을 발하는 반투명의 아름다운 구슬인데, 토란 줄기에 비유한 말이다.

낭고【狼顧】이리[狼]는 겁이 많아서 항상 뒤를 잘 돌아다보므로, 자꾸 두려운 생각이 드는데 비유한 말이다.

낭관호【郞官湖】이태백이 상서랑(尙書郞) 장위(張謂) 등과 함께 뱃놀이를 즐겼던 호수 이름이다. 본래의 이름은 남호(南湖)였는데, 불후하게 전해질 아름다운 이름을 부탁받고 이태백이 그렇게 명명했다 한다. 《李太白集 卷19 泛沔州城南郞官湖竝書》

낭군【郎君】고려 때에 왕자(王子)를 일컫던 말이다.

낭낭【娘娘】어머니, 아내, 궁녀, 왕비, 창기

낭당【郞當】’郞當’은 ‘鎯鐺’이라고도 하는데 큰 자물쇠를 이름.

낭도사【浪淘沙】당(唐) 나라 교방곡(敎坊曲)의 이름인데, 강물 위의 뱃놀이를 소재로 하여 칠언 절구(七言絶句)로 지은 백거이(白居易)의 ‘낭도사사(浪陶沙詞)’ 6수가 유명하다. 《白樂天詩集 卷12》

낭도사【浪淘沙】옛 사패(詞牌) 이름. 28자(字) 또는 54자의 쌍조(雙調)로 되어 있음. 《詞律 卷一》

낭도사【浪陶沙】악부(樂府)의 곡사(曲辭) 이름. 유우석(劉禹錫)ㆍ백거이(白居易)ㆍ황보송(皇甫松) 등이 쓴 시가 있는데, 유우석(劉禹錫) 낭도사사(浪淘沙詞)에, “황하수 아홉 굽이 일만리 모래사장, 물결이 일어나고 바람이 짓까부네[九曲黃河萬里沙 浪淘風簸自天涯]”하였음.

낭랑【朗朗】소리가 맑은 모양, 밝은 모양, 명랑한 모양

낭랑【桹桹】나무와 나무가 서로 치는 소리

낭묘【廊廟】낭묘는 조정을 말함.

낭묘제공개육식【廊廟諸公皆肉食】일반 백성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고기를 먹는 등 특별 대우를 받으면서 높은 지위에 있으니, 그만큼 책임이 중하다는 말이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장공(莊公) 10년에 “고기 먹는 자들이 꾀한 일인데, 무엇 때문에 또 참견하려 하는가.[肉食者謀之 又何間焉]”하였다.

낭발기호【狼跋其胡】나가지 말아야 할 길은 나가지 않아야 함. 이리가 해가 묵으면 턱 밑에 늘어진 살이 붙는데, 앞으로 가려다가 그 혹을 밟으면 걸려 넘어짐. 《詩經 豳風》

낭비【娘臂】청주(淸州)의 고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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