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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天狼】별 이름으로 침략을 주로 하는 주신(主神)이라 한다. 이것을 쏘는 장시(長矢)가 곧 햇살을 상징한다. 탐잔(貪殘)한 사람들을 비유한 것이다. 천랑【天狼】천랑성(天狼星)은 별 이름인데, 그 이름이 낭(狼)이라는 글자가 들었으므로 예전부터 천랑(하늘이리)를 쏜다는 말이 있으니, 그것은 악한 짐승에 비유한 것이다. 천려일득【千慮一得】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 생각에 하나를 얻음. 지혜로운 사람의 생각이 면밀할지라도 실수할 수도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의견이라도 취할 만한 것이 있음. 천려일실【千慮一失】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실수가 있음. 천령【川寧】여주(驪州)의 속현(屬縣)이다. 천령【天嶺】함양(咸陽)의 고호임. 천록【天祿】천록은 술을 가리킨다. 천록【天祿】천록은 한(漢) 나라 때 장서하던 천록각(天祿閣)을 말한다. 천록각【天祿閣】천록각은 한(漢) 나라 때 비서(祕書)를 소장했던 전각 이름인데, 일찍이 유향(劉向)과 양웅(楊雄) 등이 여기에서 서적을 수교(讐校)했었다. 천록조청려【天祿照靑藜】한(漢) 나라 때 유향(劉向)이 한번은 천록각에서 교서(校書)를 하다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데, 밤에 한 노인(老人)이 청려장을 가지고 들어와 캄캄한 방에 홀로 앉아 글을 읽는 유향을 향하여 그 청려장 끝을 불어서 불이 환하게 켜지자, 그것을 유향에게 비춰 주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천록청려【天祿靑藜】한 성제(漢成帝) 말년에 유향(劉向)이 천록각(天祿閣)에서 밤늦도록 교정을 보고 있을 때, 태일(太一)의 정(精)이라고 자처하는 황의노인(黃衣老人)이 홀연히 나타나더니 청려장(靑藜杖)에 불을 켜서 방 안을 환하게 밝히고는, 홍범오행(洪範五行) 등의 글을 전수해 준 뒤에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拾遺記 卷6》 천뢰【天籟】대자연의 음향(音響)을 말한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 첫머리에, 자신의 집착을 떨쳐 버린[喪我] 남곽자기(南郭子綦)가 궤안에 기대어 앉아 하늘 피리 소리[天籟]에 관해 설명하는 내용이 나온다. 인뢰(人籟)는 퉁소 같은 것이 그것이요 지뢰(地籟)는 바람이 나오는 땅의 모든 구멍이 그것이요 천뢰(天籟)는 모든 소리를 각각 나도록 만드는 자연(自然)이라 하였다. 천뢰【天籟】천뢰는 자연의 소리이고, 만규(萬竅)는 지뢰(地籟) 즉 땅 위에 있는 물건의 소리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네가 지뢰는 들었으나 천뢰는 듣지 못했다.[女聞地籟未聞天籟矣]" 하였다. 천룡일지【天龍一指】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을 말함.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에 “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 서 ‘나는 천룡의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 일생 동안 다 못 먹고 간다.’ 했다.” 하였음.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에 “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천룡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서 일생을 못다 먹고 간다.’ 하였다.” 하였음. 천룡회【天龍會】불교에서 제천(諸天)과 용, 귀신을 나누어 팔부로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늘과 용이 맨 먼저 있으므로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 하였다. 《飜譯名義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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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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