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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접【枕蝶】장자(莊子) 제물에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는 말에서 인용한 것인데, 병석에서 가물거리는 정신을 뜻한다. 침주【沈舟】사기(史記) 장의전(張儀傳)에, “누적된 것이 배를 침몰시킨다[積羽沈舟].” 하였음. 침중서【枕中書】한(漢) 나라 때 회남왕 안(淮南王安)이 베개 속에 비장(祕藏)했다는 비서(祕書)로서, 도술(道術)의 서적을 이른 말이다. 침중지보【枕中之寶】한 나라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베개 속에 넣어 둔 홍보원비서(鴻寶苑秘書)를 얻었는데 신선 도술을 말한 글이었다. 침중홍보【枕中鴻寶】한(漢) 나라 때 회남왕 안(淮南王安)이 베개 속에 비장(祕藏)했었던 도술서(道術書)를 이름. 침침【伈伈】두려워하는 모양 침탁【踸踔】걸음이 일정하지 못하고 더딘 모양으로 문재(文才)가 둔함을 말한 것이다. 침폄【鍼砭】침폄은 질병을 치료하는 쇠침과 돌침이니, 즉 질병을 치료하는 침폄으로는 영고 성쇠를 전환시킬 수 없음을 의미한 말이다. 침향【沈香】생목(生木) 또는 고목(枯木)을 땅 속에 묻어 수지(樹脂)가 적은 부분을 썩히고 많은 부분을 쓰는데, 줄기의 상처나 단면에서 흐르는 수지를 침향이라 하여 예부터 귀중한 향료로 쓰였다. 침향정【沈香亭】당 나라 때 금중(禁中)에 있던 정자 이름.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가 작약과 모란을 관상하면서 이백(李白)을 불러 시를 짓게 하며 놀았다고 한다. 《樂史 李翰林別集序》 침향정【沈香亭】당 명황이 대궐의 모란꽃을 흥경지(興慶池)에 옮겨 심어 놓고 꽃을 오나성하며 양귀비(楊貴妃)와 즐기던 정자. 이백의 청평사(淸平詞)에, ‘침향정 북쪽 난간에 기대었다[沈香亭北倚欄干].’는 구절이 있다. 침향정【沈香亭】침향정은 당대(唐代) 대궐 안에 있던 정자 이름이다. 어느 날 달밤에 명황(明皇)이 양귀비와 함께 나와서 정자 앞 목작약(木芍藥)을 구경하다가, 이름난 꽃을 구경하는데 어찌 묵은 악사(樂詞)를 쓰겠느냐면서 대뜸 한림학사 이백(李白)을 불러 새로운 청평악사(淸平樂詞) 세 편을 짓도록 하였다. 《楊太眞 外傳》 침회작【沈淮爵】작은 작(雀)과 같은 뜻으로 참새를 말하는데, 예기(禮記) 월령(月令)에 “늦가을에 작(雀)이 바다에 들어가 조개가 된다.” 하였고, 국어(國語) 진어(晉語)에는 “작은 바다에 들어가 조개가 되고 꿩은 회수에 들어가 대합조개가 된다.” 하였다. 칩배【蟄坏】벌레들이 칩거(蟄居)하기 좋게 흙을 가지고 구멍을 막는다는 ‘칩충배호(蟄蟲坏戶)’의 준말로, 두문불출(杜門不出)하며 숨어 지내는 것을 말한다. 《禮記 月令》 칩연【蟄燕】겨울에 꼼짝 않고 암혈(岩穴) 속에 숨어 지내는 제비를 말한다. 칩충배호【蟄蟲坏戶】벌레들이 칩거(蟄居)하기 좋게 흙을 가지고 구멍을 막는다는 뜻으로, 두문불출(杜門不出)하며 숨어 지내는 것을 말한다. 《禮記 月令》 칭【稱】무게를 다는 저울. 칭【稱】일의(一衣)를 가리키는 말. 칭성인명【稱聖人名】성인의 이름을 함부로 쓰거나 부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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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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