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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好好】기뻐하는 모양, 몹시 좋음, 좋은 사람을 좋아함 호호【浩浩】넓고 큰 모양, 물이 엄청나게 많이 흐르는 모양, 길이 길게 이어지는 모양, 번쩍이며 빛나는 모양 호호【扈扈】넓은 마음, 선명한 모양 호호【滈滈】물이 희게 빛나는 모양 호호【昈昈】붉은색 무늬가 있는 모양 호호【戶戶】집집마다 호호【昊昊】크고 성한 모양 호호【皓皓】희고 깨끗한 모양. 호호악악【灝灝噩噩】법언(法言)에 “상서는 호호하며 주서는 악악하니라[商書灝灝甬 周書噩噩甬].” 하였다. 호호(灝灝)는 넓고 휑한 모양, 악악(噩噩)은 엄숙한 모양을 말한다. 호호정【浩浩亭】함경남도 이원(利原)의 객관(客館) 동쪽에 있는 정자로, 동쪽으로는 바다, 앞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호홀【毫忽】극히 작은 분량(分量)이나 척도(尺度)를 가리킨 말이다. 호화【狐火】호화는 불을 켜 놓고 여우 울음을 한 것을 말한다. 진(秦) 나라의 폭정(暴政)에 반기를 든 진승(陳勝)은 처음 거사(擧事)할 적에 사람들을 따르게 하기 위하여, ‘진승이 왕이 된다[陳勝王]’는 글을 비단에 쓴 다음 잡아놓은 고기의 뱃속에 넣었으며, 동모자(同謀者) 오광(吳廣)에게 근처의 총사(叢祠)에다가 사람을 시켜 초롱불을 켜놓고 여우의 울음으로 ‘초 나라가 일어나고 진승이 왕이 된다.[大楚興 陳勝王]’고 하게 하였다. 《史記 陳涉世家》 호화첨춘【護花添春】연산군 때 흥청(興淸)들의 보인(保人)을 호화첨춘(護花添春)이라 하였고, 흥청에게 지공하는 명부를 호화첨춘기(護花添春記)라 했음. 호후【虎吼】석가모니(釋迦牟尼)의 설교 소리가 마치 호랑이 울음처럼 웅장했다는 것. 즉 사자후(獅子吼)와 같다. 사자가 울면 온갖 짐승이 겁내는 것처럼 염불하는 소리에 뭇 마귀가 숨어 버린다는 비유이다. 《涅槃經》 호흡분상로【呼吸分霜露】위세가 대단하여 뭇사람에게 위복(威福)을 마음대로 함을 비유한 말. 후한 순제(後漢順帝)의 후비인 양 황후(梁皇后)의 오라비 양기(梁冀)가 발호(跋扈)하여 위세가 천하를 진동하였으므로, 그를 일러 “거동은 산해를 돌이키고 호흡은 상로를 변화시켰다[擧動回山海 呼吸變霜露].”고 평한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七十八》 혹도【惑道】혹도는 우주의 진리와 사물의 진상을 알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는 망심(妄心)이다. 혹도고주혹명차【或棹孤舟或命車】전구(全句)가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의 귀절. “혹명건거(或命巾車), 혹도고주(或棹孤舟).”의 ‘건거(巾車)’는 씌우개 있는 수레이나, 농촌의 달구지로 번역한다. 혹리【酷吏】혹리는 혹독한 아전. 혹세무민【惑世誣民】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임. 이단의 설로 세상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속임. 혹약【或躍】용(龍)이 막 용사(用事)할 즈음을 말한 것으로, 주역(周易) 건괘(乾卦) 구사효(九四爻)에 “혹 뛰거나 못에 있으면 허물이 없으리라[或躍在淵 無咎]” 한 데서 온 말이다. 혹자의봉사【或自疑封事】한유(韓愈)가 좌천되어 부임하는 도중에 지은 시 가운데 “어쩌면 상소한 내용 때문인 듯도 하나, 상소한 그 자체가 어찌 이유가 될 수 있나.[或自疑上疏 上疏豈其由]”라는 구절이 있다. 《韓昌黎集 卷1 赴江陵途中…》 혹청혹탁【或淸或濁】굴원의 어부사(漁父詞)에 “창랑의 물이 맑거든 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는다.”는 말이 있다. 혹혹【惑惑】미혹한 모양 혹혹【掝掝】사리에 어두운 모양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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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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