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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花譜】사철 동안 피는 꽃을 시절순으로 그린 책. 화복동문【禍福同門】화와 복은 모두 자신이 불러들인다. 화복유기(禍福由己), 화복무문(禍福無門) 화복무문【禍福無門】“화와 복은 들어오는 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부르는 대로 온다[禍福無門 惟人所召].”는 옛말이 있다. 화복무문화불단행【禍福無門禍不單行】화(禍)와 복(福)이 들어오는 정해진 문이 없으며, 화는 한 번만 행해지지 않는다. 화봉【華封】요(堯) 임금 때에 화봉(華封) 사람이 요 임금에게 ‘수(壽)ㆍ부(富)ㆍ다남자(多男子)’의 세 가지 일로 축수했다는 화봉삼축(華封三祝)의 준말로, 곧 임금에게 축수하는 것을 뜻한다. 《莊子 天地》 화봉삼축【華封三祝】옛날 화(華)의 봉인(封人)이 요(堯)를 두고 수(壽)ㆍ부(富)ㆍ다남자(多男子)를 축원했다는 고사. 《莊子 天地》 화봉인【華封人】화(華) 땅의 봉인이란 뜻인데, 요(堯) 임금이 화 땅을 시찰나갔을 때 그 봉인이 요임금에게 수(壽)ㆍ부(富)ㆍ다남자(多男子) 세 가지로 축원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天地》 화불단행【禍不單行】불행은 홀로 가지 않음. 불행은 종종 하나로 그치지 않고 여러 개가 잇달아 한꺼번에 옴 화사【畫蛇】화사첨족(畫蛇添足)의 준말로, 뱀은 본디 발이 없는데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서 즉 소용없는 일을 비유한 말이다. 화사착족【畫蛇着足】옛 사람이 술 한 잔을 놓고는 각각 뱀을 그려서 먼저 그리는 사람이 그 술을 마시기로 하였는데 한 사람이 먼저 그려서 다시 뱀의 발을 그렸다. 나중 그린 사람이 말하기를, “너는 먼저 그렸어도 발이 있는 것은 뱀이 아니다.” 하고는 술을 빼앗아 먹었다. 《戰國策》 화사첨족【畫蛇添足】뱀의 발. 뱀을 그리는데 실물에는 없는 발까지 더하여 그림. 쓸데없는 짓.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화산【花山】강화부(江華府) 남쪽 5리쯤에 위치한 산으로 곧 강화를 가리킨다. 화산【花山】고종(高宗) 때 옮겨 도읍했던 강도(江都)의 주산(主山). 화산【華山】삼각산(三角山)을 이름인데, 진(秦)ㆍ한(漢)의 수도(首都) 장안(長安) 뒷산 근처의 산인 화산에 견준 것이다. 화산【花山】안동(安東)의 옛 이름이다. 화산【華山】화산은 주(周) 나라 무왕(武王)이 상(商)을 정벌한 뒤에 전쟁이 끝났다는 뜻에서 말을 방목하였던 곳이다. 화산【崋山】화산은 중국의 오악(五嶽) 가운데 하나임. 화산기【華山畿】악부(樂府) 가곡(歌曲)의 한 가지이다. 송 소제(宋少帝) 때에 한 선비가 화산기로부터 운양(雲陽)을 가다가 여관에서 약 18~19세쯤 된 여인을 보고는 좋아하였으나 어찌할 수가 없어 마침내 심질(心疾)을 얻어 죽게 되자, 자기 모친에게 유언하기를 “나를 장사지낼 적에 화산을 경유해 주십시오.”라고 하였다. 그래서 모친이 그의 말대로 관(棺)을 싣고 화산을 들러 그 여인의 문앞에 이르자, 말이 더 이상 가지 않으려고 마구 버티었다. 그러자 그 여인이 목욕하고 단장한 다음, 문을 나와서 노래하기를 “화산기여, 그대는 이미 나를 위해 죽었으니, 혼자 살아서 누구를 위해 이 몸 바치랴. 예뻐할 때처럼 좋아한다면, 관목이 나를 위해 열려다오[華山畿 君旣爲儂死 獨活爲誰施 歡若見憐時 棺木爲儂開]”하니, 관목이 과연 열리자 그 여인이 관 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죽으므로, 마침내 그 선비와 합장하여 이를 신녀총(神女冢)이라 부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화삼변【禾三變】벼가 세 번 변함. 회남자(淮南子)에, “부자(夫子 孔子)는 벼가 세 번 변하는 것을 보고서 탄식하며 하는 말이, ‘여우가 죽을 적에는 언덕으로 머리를 향하는데, 나는 벼에로 머리를 향하련다.’ 하였다.” 했다. 이는 도(道)가 행해지지 않아서 귀여(歸歟)의 탄식을 내보인 것이다. 벼란 것이 싹이 나서 그 싹이 빼어나 열매를 맺으니, 무릇 세 번을 변해 고개가 드리워 그 뿌리로 향하는 때문이다. 화삼월【火三月】진 나라 궁궐 아방궁(阿房宮)이 얼마나 굉장하였던지 항우가 거기에 불을 질렀더니 불이 석 달이 되도록 꺼지기 않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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