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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환난상구【患難相救】근심과 재앙을 서로 구하여 줌.

환노훈【換爐熏】오래도록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눔을 뜻한다.

환도적신장【宦途積薪場】벼슬길. 장작을 쌓는 데 있어 나중에 쌓는 것을 위에 올려놓듯이 나중에 벼슬한 자가 선배보다 중용되고 선배는 항상 미관 말직에 있게 됨을 비유한 말이다. 한(漢)나라 급암(汲黯)이 무제(武帝)에게 말하기를, “폐하의 사람 쓰는 것은 섶 쌓는 것과 같아서 뒤에 온 놈이 위에 있습니다.” 하였다.

환동약【還童藥】나이는 늙었어도 얼굴이 동자(童子)같이 된다는 약을 말한다.

환득환실【患得患失】물건을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으려고 걱정하고, 얻은 후에는 잃지 않으려고 걱정한다.

환로적신【宦路積薪】나무를 쌓는 데 있어 나중에 쌓는 것을 위에 올려놓듯이, 나중에 벼슬한 자가 먼저 벼슬한 사람보다 중용되어 먼저 벼슬한 사람은 항상 미관 말직에 있음을 한탄한 것인데, 한(漢) 나라 때 급암(汲黯)이 임금에게 아뢰기를 “폐하께서 뭇 신하들을 쓰는 것은 마치 나무를 쌓는 것과 같아서 나중에 벼슬한 자가 윗자리에 있게 됩니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漢書 汲黯傳》

환륜【奐輪】진(晉) 나라 문자(文子)의 집이 완공되었을 때, 대부인 장로(張老)가 그 으리으리한 규모를 보고는 “아름답다 높고 크며, 멋있다 없는 게 없네.[美哉輪焉 美哉奐焉]”라고 노래하였다. 《禮記 檀弓下》

환목어【還目魚】동해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이른바 ‘도루묵’. 한문으로는 목어(木魚) 혹은 환맥어(還麥魚)라고 한다.

환문【桓文】춘추 시대에 패제후(霸諸侯)였던 제(齊) 나라 환공(桓公)과 진(晉) 나라 문공(文公)을 말한다.

환방【圜方】둥글고 모난 것.

환백【歡伯】환백은 기쁨을 가져다 주는 어른이라는 뜻으로, 술의 별칭이다. 역림(易林) 감지태(坎之兌)에 “걱정을 없애 주고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술을 환백이라고 한다.[酒爲歡伯 除憂來樂]”하였다.

환부작신【換腐作新】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환비【桓碑】나무를 깎아 석비(石碑)처럼 만들어 묘혈(墓穴)의 네 구석에 세워서 하관(下棺)을 하도록 만든 장치를 말한다.

환서위박【喚鼠爲璞】옛날 정(鄭) 나라 사람이 마른 쥐[乾鼠]를 박옥[璞]이라면서 주(周) 나라 사람에게 팔려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환선【紈扇】한 성제(漢成帝)의 후궁 반첩여(班婕妤)가 총애를 받다가 뒤에 조비연(趙飛燕)에게 밀려나서 원행가(怨行歌)를 짓기를 “새로 재단한 제(齊) 나라 비단이, 희고 깨끗하기 눈과 같구나. 재봉하여 합환선을 만드니, 둥글기가 보름달 같네. ……부채를 상자 속에 버려두고, 은혜가 중도에 끊어질까 걱정일세.” 한 데서 온 말이다.

환선원【紈扇怨】부채가 여름에는 쓰이다가 가을이 오면 버려지는 것인데, 이것을 젊은 시절에 남자의 사랑을 받다가 나이들면 버림받는 여자에게 비유한 것이다.

환속【還俗】승려가 되었다가 다시 본가(本家)로 돌아오는 것을 말함. 송서(宋書)에, “사문(沙門) 혜휴(惠休)가 문장을 잘하므로, 세조(世祖)는 명하여 그로 하여금 환속하게 했다. 본래 성(姓)은 탕(湯)이었다.” 하였음.

환속절교인【還屬絶交人】혜강이 산도(山濤)에게 아들 혜소(嵇紹)의 일을 부탁한 것을 말한다. 혜강이 일찍이 산거원(山巨源)에게 여산거원절교서(與山巨源絶交書)를 보냈었는데, 형장(刑場)에서 아들 혜소에게 말하기를 “거원이 있으니, 네가 고아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巨源在 汝不孤矣]”라고 하였다. 산도는 그 뒤에 과연 혜소를 천거하여 비서승(祕書丞)으로 삼았다. 《晉書 嵇康傳ㆍ蒙求 中 嵇紹不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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