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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멱【冪冪】구름 따위가 덮여 있는 모양, 음산한 모양 멱멱【溟溟】부슬비가 내리는 모양 멱장빙【覓張憑】진(晉) 나라 유담(劉惔)이 청담(淸談)을 하다가 장빙의 심원한 학식에 경도된 나머지, 배를 타고 돌아가는 장빙을 뒤쫓아가 함께 타고 서울로 돌아왔던 고사가 전해 온다. 《晉書 卷75 張憑傳》 멱화전서【覓火前書】진화(秦火) 이전 글을 말함. 면강【勉强】면강은 동중서(董仲舒)의 대책(對策)에 강면(彊勉)으로 돼 있는데 글자를 바꾸어 쓴 것이다. 면과【綿瓜】면면과질(綿綿瓜瓞)의 준말로, 오이 덩굴이 끝없이 뻗어나가 주렁주렁 열리는 것처럼 자손이 번창하는 것을 뜻한다. 《詩經 大雅 綿》 면락【綿絡】동여 맴. 속박. 휨쌈. 면마【眠魔】불교에서는 수도(修道)에 방해되는 것을 마(魔)라 하는데, 안마(眼魔)는 졸음[睡]을 말한다. 면면【浼浼】물이 평평히 흐르는 모양, 물이 많이 흐르는 모양”이다 면면【綿綿】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모양. 면면【緜緜】끊이지 않고 이어짐. 면면【湎湎】유전하여 변천하는 모양 면목가증【面目可憎】얼굴 모습이 가히 미움 면밀【綿密】자세하여 빈틈이 없음 면배【綿杯】간략한 제물(祭物)이라는 뜻의 겸사(謙辭)이다. 후한(後漢)의 서치(徐穉)가 술 속에 솜을 담갔다가 햇빛에 말린 뒤에 무덤을 찾아가서는 다시 그 솜을 물에 담가 술 기운이 우러나오게 하여[以水漬綿使有酒氣] 제(祭)를 올린 고사가 있다. 《後漢書 徐穉傳》 면벽【面壁】면벽은 불가(佛家) 용어로 중이 벽을 향하여 좌선(坐禪)하는 것을 말한다. 면벽은 곧 벽을 향하여 9년 동안 좌선(坐禪)을 했던 달마대사(達磨大師)의 일에서 온 말이다. 면벽구년【面壁九年】도(道)를 얻고자 벽을 향해 앉아 구년 동안 수도함이라는 뜻. 한 가지 학문에 몰두하여 마침내 보람을 거둠 면복【冕服】면복은 관복(官服)과 같은 뜻이다. 면불【冕紱】면류관과 인끈. 관원의 복장으로서 벼슬을 뜻한다. 면산【綿山】면산은 춘추 시대 진(晉) 나라 개지추(介之推)를 말한다. 그가 공자 중이(重耳)를 따라 모진 고생을 하며 망명 생활을 하다가, 귀국하여 중이가 진 문공(晉文公)이 된 뒤 면산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끝내 불타 죽은 고사가 전한다. 《新書 節士》 면산은【綿山隱】춘추 시대 진(晉) 나라 개지추(介之推)가 문공(文公)을 따라 망명 생활을 하다가 고국에 돌아와서 면산으로 숨어들어 나오지 않은 고사가 있다. 《左傳 僖公 24年》 면상은【綿上隱】춘추 시대 진 문공(晉文公)의 신하 개지추가 문공과 함께 오랜 망명 생활을 끝내고 돌아와서 아무런 보답도 받지 못하자 면상(綿上)으로 숨어 들어가 살았는데, 문공이 그를 나오게 하려고 불을 질렀으나 끝내 나오지 않고 죽었으므로, 한식에는 불기운을 금하고 찬 음식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면상은(綿上隱)이라는 말이 후대에는 벼슬을 버리고 시골에 은거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左傳 僖公 24年》 면양【沔陽】조선 시대의 면천군(沔川郡). 지금의 당진군(唐津郡) 면천면 일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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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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