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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彌性】시경(詩經) 대아(大雅) 권아(卷阿)에 “俾爾彌爾性" 이 있고, 그 주에 “미성은 영명(永命)과 같은 뜻이다.” 하였음. 미소【微笑】소리를 내지 않고 살며시 웃는 웃음 미수【米壽】88세. ‘米’를 세분하면 ‘八 十 八’ 이 됨. 미수【眉叟】곽기수(郭期壽)의 자이다. 미수【眉叟】미수는 조선 시대 허목(許穆)의 호이다. 미수비존차호안【眉叟碑存鹺戶晏】동해안(東海岸)은 본디 조석간만(潮汐干滿)이 심하여 바닷물이 시가지까지 올라오고, 오십천이 범람하여 주민들이 늘 홍수 피해로 시달렸는데, 현종(顯宗) 때 삼척 부사(三陟府使)로 있던 허목이 이를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신기한 문장으로 척주동해비문(陟州東海碑文)을 지어 삼척포(三陟浦)에 비를 세운 결과, 그 조수의 피해가 없어졌다는 전설에서 온 말이다. 미수시【眉叟詩】허미수(許眉叟)의 시. 미시파령【彌時坡嶺】인제(麟蹄)와 속초(束草) 사이에 있는 고개 이름으로, 이를 줄여서 미시령(彌時嶺)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식【迷息】자신의 아들을 일컬음. 미식세성【未識歲星】한 무제(漢武帝)의 시신(侍臣)인 동방삭(東方朔)이 죽은 뒤에, 그동안 18년간 보이지 않던 세성(歲星)이 비로소 하늘에 보이자, 무제가 “내 옆에 있던 동방삭이 세성인 줄을 지금까지도 몰랐구나.”라고 탄식했다는 설화가 한 나라 곽헌(郭憲)의 동방삭전(東方朔傳)에 전한다. 미실가자은정용【美實可資殷鼎用】매화의 열매를 말한다. 서경(書經) 열명(說命)에" 솥에다 국을 끓이게 된다면 그대는 소금과 매실 같은 구실을 하라.[若作和羹 爾惟鹽梅]" 는 말이 있는데, 이는 은(殷)의 고종(高宗)이 부열(傅說)에게 한 말이므로 본문에 ‘은 나라 솥’이라 한 것이다. 미아【迷兒】자신의 아들을 일컬음. 미악시서화【米嶽詩書畫】미악은 송(宋) 나라 때의 명필 미불(米芾)을 가리킴. 그의 호 중에 해악외사(海嶽外史)라는 호가 있다. 미불은 시ㆍ서ㆍ화에 모두 뛰어났다. 《宋史 卷四百四十四》 미앙【未央】미앙궁(未央宮)은 한(漢) 나라 궁궐의 정전(正殿)이다. 미앙궁【未央宮】한 나라 고조(高祖) 때 지은 궁전으로, 조현(朝見)을 하던 곳이다. 미앙궁【未央宮】후비(后妃)가 거처하는 궁전. 미앙접장문【未央接長門】왕과 후궁과의 사이가 밀접해졌다는 말. 미앙(未央)과 장문(長門)은 다 한대(漢代)의 궁전 이름인데, 미앙궁은 황제가, 장문궁은 황후가 기거하는 곳이다. 두 궁 사이에 길이 트여 왕래가 잦고 또 숙원(淑媛)이라는 관칭(官稱)까지 내려질 만큼 임금으로부터 대단한 총애를 받는다는 말이다. 미액【微液】오묘한 물. 신기한 액체. 미양【未揚】아직 떠오르지 않다. 미어【謎語】수수께끼. 미언【微言】정미요묘(精微要妙)한 말이란 뜻으로, 사도에 관한 공자(孔子)의 오묘한 말들을 가리킨다.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 “중니가 죽고 나서 미언이 끊어졌다.[仲尼沒而微言絶]" 하였다. 미연방【未然防】그렇게 되기 전에 막는다는 말로, 눈앞의 것만 보고 정에 이끌리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뜻의 고사성어. 미연지전【未然之前】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미열우【尾熱牛】제(齊) 나라 장수 전단(田單)이 연(燕) 나라와 싸우다 궁지에 몰렸었는데, 그는 소 1천여 마리를 모아 용 무늬를 그린 붉은 옷을 입히고 뿔에는 창칼을 잡아 맨 다음, 꼬리에 횃불을 붙여 밤중에 적진으로 내모니, 연 나라 군사들은 이 성난 소들 때문에 크게 패하였다. 《史記 卷八十二 田單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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