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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武亂】무왕의 난신. 난신(亂臣)은 나라를 잘 다스리는 신하를 뜻함. 무왕(武王)이 이르기를, “나에게는 난신 열 사람이 있으나, 모두 마음과 덕을 같이하고 있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書經 泰誓 中》 무녀【婺女】무녀성(婺女星)으로, 군주(郡主)를 가리킨다. 이 별은 여수(女宿)로서 포백(布帛)을 맡았다고 한다. 무녀성【婺女星】직녀성(織女星) 남쪽의 여수(女宿)이다. 무념무상【無念無想】아무 잡념이 없이 자기를 잊음. 무단【無端】까닭없이. 뜬금없이. 단정하지 않음 무단미【無端米】고려 공민왕 때, 국가 용도(用度)가 부족하자 정한 세액(稅額) 외에 쌀과 콩을 백성들로부터 가세(家勢)에 따라 차등을 두어 더 거두던 일. 무당리【武當里】중국 양양부(襄陽府)에 있는 산 이름인데 풍경이 아름다움. 또 무당현(武當縣)이 있음. 무덕【武德】무덕은 당 고조(唐高祖)의 연호이다. 태평성대. 무도【舞翿】꼭대기를 새털로 장식한 기(旗)의 일종으로, 가락에 맞추어 춤을 출 때 춤추는 자가 가지는 것이다. 무도환문【無道桓文】제환공ㆍ진문공은 모두 패도(覇道)의 군후(君侯)였으므로, 왕도를 주장하는 공자가 그들을 들어 말하지 않았다. 맹자(孟子) 무동인소【撫銅人笑】구리로 주조하여 궁문(宮門)과 묘문(廟門) 앞에 세웠던 동상. 계자훈(薊子訓)이 장안(長安) 동편에 있는 패성(霸城)에서 한 노옹(老翁)과 만나 함께 동인을 어루만지며, “우리가 이를 주조한 것을 목격한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5백 년이 되었다.”고 말하고 크게 웃었다. 《後漢書 方術傳》 무동적【撫銅狄】동적은 구리로 주조하여 만든 인형. 후한(後漢) 때의 신선술(神仙術)을 배웠던 계자훈(薊子訓)은 장안(長安) 동쪽 패성(霸城)에서 한 노인과 동적을 어루만지며 “이것을 만들 때 보았는데 벌써 5백년이 되었다.” 하였다. 《神仙傳 卷五》 무두어【無頭語】해결의 실마리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선불교(禪佛敎)의 이른바 화두(話頭)를 가리킨다. 무등산두편석횡【無等山頭片石橫】광주(光州) 무등산 서쪽 양지바른 언덕에 돌기둥 수십 개가 즐비하게 서 있어 일명 서석산(瑞石山)이라고도 하는데, 하늘이 가물다가 비가 오려고 할 때나 오랫동안 비가 오다가 개려고 할 때에는 산이 우는 소리가 수십 리 밖까지 들린다고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35 光山縣》 무란【瞀亂】어지러움. 무량겁【無量劫】무량겁은 광대한 뜻인데 섭대승론석인(攝大乘論釋人)에 “어느 물건과 비유하고 추리하여 알아 낼 수 없는 것을 무량이라 한다.” 하였다. 무려【無閭】만주(滿洲)에서 중국 본부로 가는 길. 요하(遙河) 서쪽 북방에 있는 산인 외무려산(醫無閭山)을 말함이다. 무렴발건【無斂髮巾】머리를 깎은 오랑캐족이 차지하여 고유의 문물 제도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무론고여하【無論高與下】정월 대보름날 달맞이를 할 때 달이 떠오를 때의 형체, 대소, 용부(湧浮), 고하(高下) 등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흉을 미리 점쳤다.
05/10/15/20/25/30/35/40/45/50/55/60/65/70/75/80/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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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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