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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양지덕【謙讓之德】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사양하는 덕. 겸의령타옥【蒹倚怜他玉】겸가(蒹葭)가 옥수(玉樹)에 의지하다. 겸가는 갈대인데, 갈대같이 변변찮은 자가 옥으로 만든 나무같이 훌륭한 인물에게 의지한다는 뜻이다. 겸의옥【蒹倚玉】변변치 못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에게 의지한 것을 비유한 말. 세설신어(世說新語) 용지(容止)에 “위 명제(魏明帝)가 황후의 아우 모증(毛曾)을 하후 현(夏侯玄)과 같이 앉게 하니, 그때 사람들이 ‘갈대가 옥수(玉樹)에 의지하였다.’ 했다" 하였다. 겸인지용【兼人之勇】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겸재【謙齋】영조(英祖) 때의 화가(畫家)인 화가인 정선(鄭敾)을 가리킨다. 겸제【箝制】자유를 억누름. 겸창【鎌倉】일본 지명 겸현【謙玄】영조(英祖) 때의 화가(畫家)인 화가인 겸재(謙齋) 정선(鄭敾)과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을 가리킨다. 경【徑】곧바로. 곧장. 경【卿】그대, 경【磬】돌로 만든 악기. 경【卿】자네. 그대. 당신. 친구 사이에 친밀하게 부르는 호칭. 경【擎】책을 손에 들다. 경각화【頃刻花】도술로 갑자기 피게 한 꽃을 말한다. 당(唐) 나라 때의 대문장가 한퇴지(韓退之)의 조카로 한상(韓湘)이란 사람이 있었다. 하루는 퇴지가 상에게 시를 지으라고 했더니, 그는 “준순주를 빚을 줄 알고, 경각화를 피울 수 있다.[解造逡巡酒 能開頃刻花]" 라 하고 이어 흙을 모아서 분(盆)으로 덮어 둔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그 분을 들어올리자, 어린 모란 두 송이가 피어 있었다 한다. 《太平廣記 詩人玉屑 卷二十 方外》 경개【傾蓋】개(蓋)는 수레 뚜껑임. 길을 가다가 수레를 멈추고 가까이 접근하여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으로, 처음 만났지만 서로 뜻이 맞아 옛친구 같다는 데에 쓰이는 말임. 사기(史記) 권83 추양전(鄒陽傳)에 “속담에 흰머리가 되도록 사귀어도 새사람 같고 경개를 하여도 옛친구 같다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는 서로의 마음을 알고 모르는 차이 때문이다.” 하였음. 경개【耿介】광명정대. 덕(德)이 빛나고 큰 모양. 경개구【傾蓋舊】잠시 동안 사귀고서도 옛 친구처럼 친하다는 뜻이다. 경개는 길을 가다가 서로 만나서 수레의 휘장을 걷고서 잠시 이야기한다는 뜻으로, 공자가어(孔子家語) 치사(致思)에, “공자가 담(郯)에 가서 정자(程子)를 길에서 만나 수레의 휘장을 걷고 종일토록 이야기하고는 서로 몹시 친해졌다.” 하였다. 경개상종【傾蓋相從】공자(孔子)가 정자(程子)와 길에서 만나 일산을 기울이고 서로 말을 하였다는 데서 온 말. 《孔叢子 雜訓》 경개여구【傾蓋如舊】잠깐 만나도 구면과 같이 친함. 경거【瓊琚】경거는 아름다운 옥인데, 남에게 보답하는 좋은 물건에 비유한 말이다. 시경(詩經) 위풍(衛風) 모과(木瓜)에 “내게 모과로 던져주면, 경거로 보답하리다.[投我以木瓜 報之以瓊琚]" 하였다. 경거망동【輕擧妄動】가볍게 행동하고 망령되게 움직임. 곧, 경솔하게 함부로 행동함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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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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