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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천측령【天測靈】성인(聖人)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 양자법언(揚子法言) 권6 5백편에 “성인은 총명하고 깊고 아름다워서 하늘을 이어 만령을 헤아린다[聖人聰明淵懿 繡天測靈].” 한 데서 온 말인데, 그 주에 의하면, 성인의 출몰(出沒)이 천도의 비태(否泰)를 이어서 만령(萬靈)을 헤아려 구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천침【穿針】바늘 귀에 실을 꿰는 것을 말하는데, 칠석이면 부녀자들이 달을 바라보고 바늘을 꿰면서 견우ㆍ직녀 두 별에게 길쌈과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었다고 한다.

천침일【穿針日】칠석날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날 때 부녀자들이 뜰에 과과(瓜果)를 진설해 놓고 바느질 등의 솜씨가 좋게 해 달라고 비는[乞巧]데 이때 채색실을 바늘에 꿰어 빌므로 칠석(七夕)을 천침일이라 한다.

천탈칩기【天脫馽羈】유자후(柳子厚)가 죽은 뒤에 한퇴지가 제문을 지었는데, “하늘이 굴레를 벗겼다[天脫馽霸].”는 말이 있다.

천탑【穿榻】후한(後漢) 때 고사(高士) 관영(管寧)이 속세(俗世)를 피하여 요동(遼東)에 우거하였는데, 50여 년 동안 하나의 목탑(木榻)에서 지냈으므로 무릎 닿은 부분이 깊숙이 팼다고 한다.

천태【天台】산 이름. 절강성(浙江省) 천태현(天台縣) 북에 있다. 한(漢) 때 유신(劉晨)ㆍ완조(阮肇)가 그 산에 들어가 약을 캐다가 선녀(仙女)를 만났다는 고사가 있음.

천태【天台】천태는 수(隋) 나라 때 절강성(浙江省) 천태산(天台山)에서 지자대사(智者大師)가 창립한 천태종의 준말이다.

천태만상【千態萬象】천 가지 형태와 만 가지 형상.

천태산【天台山】절강성(浙江省) 천태현(天台縣) 북쪽에 있는 산 이름. 기세가 높아 옛부터 신선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천태석교【天台石橋】절강성(浙江省) 천태산(天台山)의 돌다리로, 용형귀배(龍形龜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끼가 끼어 미끄럽기 때문에 예로부터 건너갈 수 없는 곳으로 전해져 왔다. 《法苑珠琳》 이백(李白)의 시에 “돌다리 만약에 건너갈 수 있거든, 손잡고 구름과 안개 맘껏 희롱해 보시라.[石橋如可度 携手弄雲煙]”라는 표현이 있다. 《李太白集 卷15 送楊山人歸天台》

천태악【天台嶽】진(晉) 나라 손작(孫綽)이 ‘유천태산부(遊天台山賦)’를 지었는데, 그 속에 천태산의 멋진 경치가 섬세한 필치로 묘사되어 있다.

천태재세의선사【天台再世顗禪師】천태종은 중국 불교의 13종파(宗派)의 하나로 혜문선사(慧文禪師)가 혜사(慧思)에게 전하고 두 번째는 지자대사(智者大師)에게 전하였는데, 그의 이름이 지의(智顗)이므로 의선사라 하였다. 《唐高僧傳 卷十七》

천태적성【天台赤城】천태산(天台山)과 적성산(赤城山). 모두 절강성(浙江省)에 있는 산으로, 선경(仙境)을 말한다. 적성산은 천태산의 남쪽에 있으며, 토석의 색깔이 붉고 모양이 성첩과 같이 생겼다. 문선(文選) 손작(孫綽)의 유천태산부(遊天台山賦)에, “적성의 노을을 들어서 표지를 세운다.[赤城霞擧而建標]”하였다.

천토【天討】하늘의 뜻을 받들어 죄가 있는 자를 토벌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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