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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혁과시【馬革寡尸】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용장(勇將)의 각오.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마혁귀【馬革歸】후한(後漢)의 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이 “사나이는 변방의 들판에서 쓰러져 죽어 말가죽에 시체가 실려서 돌아와 땅에 묻히는 것이 마땅하다.[男兒要當死于邊野 以馬革裏尸還葬耳]”고 하였는데, 이후 나라를 위해 변방에 나가 목숨을 바치는 비유로 이 말이 쓰이게 되었다. 《後漢書 卷24 馬援傳》 마혁귀시【馬革歸尸】장수의 죽음을 말함. 후한(後漢) 때 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 이 임금에게 흉노를 정벌할 것을 청하면서 말하기를 “남아는 의당 변방에서 싸우다 죽어 시신이 말가죽에 싸여서 귀장(歸葬) 되어야 합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馬援傳》 마혁리시【馬革裹屍】말의 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마현황【馬玄黃】시경(詩經) 주남(周南) 권이(卷耳)에 “산에 올라 보려 해도 내 말 누렇게 떴네.[陟彼高崗 我馬玄黃]”라는 표현이 있다. 마힐【摩詰】마힐은 석가(釋迦)와 동시대의 큰 거사(居士)인 유마힐(維摩詰)을 말함. 마힐【摩詰】성당(盛唐) 시대 대표적인 시인(詩人) 왕유(王維)의 자. 왕유는 벼슬이 우승(右丞)에 이르렀고, 음악(音樂)에 뛰어났으며 산수화에도 능했다. 막견【莫遣】하여금 ~하게 하지 말라. 막고【貌姑】신선이 산다는 산 이름.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막고산(貌姑山)에는 신선이 살고 있다.” 하였다. 막고빙설【藐姑氷雪】묘고야산(藐姑射山)에는 신인(神人)이 사는데, 그 살결이 마치 얼음이나 눈 같고 자태가 마치 처녀와 같았다는 데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막고야산【莫姑野山】일설로는 “莫" 이 “邈" 과 같은 자로서 ‘멀다’는 뜻이 있다고 하여, ‘먼 고야산’이라고도 한다. 고야산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신선들이 사는 선경으로 전해오고 있다. 또 ‘막고야산’이라고 하여 북해속에 신선이 사는 산을 뜻하기도 하는 고사성어. 막남【漠南】몽고 고원의 고비 사막 이남 지역을 말한다. 막도수신미【莫道雖信美】거실을 알맞게 꾸밈을 말한다. 논어(論語) 자로(子路)에 “공자가 위(衛) 나라 공자(公子) 형(荊)을 칭찬하기를 ‘그는 거실을 알맞게 한다. 처음으로 있음에, 말하기를 「그런 대로 합당하다」고도 하고, 조금 늘자 「그런 대로 갖추어졌다」하고 부하게 되자 「아주 아름답다」고 하더라’ 하였다.” 했다. 막막【漠漠】넓고 아득한 모양, 널리 깔려있는 모양, 초목이 널리 무성한 모양, 어둠침침한 모양, 고요한 모양, 쓸쓸한 모양. 막막【寞寞】쓸쓸하고 괴괴한 모양. 막막【幕幕】어두운 모양, 성한 모양. 막모【막母】고대의 추한 할미. 설문에 임금의 왕비는 모두 못생겼다 함.
05/10/15/20/25/30/35/40/45/50/55/60/65/70/75/80/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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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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