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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曼曼】긴 모양, 먼 모양 만만【蔓蔓】길고 먼 모양. 만만【滿滿】꽉 찬 모양 만만【漫漫】멀고 아득한 모양, 구름이 길게 깔린 모양, 넓고 아득한 모양, 밤이 긴 모양, 행동이 느린 모양, 비나 눈이 조용히 내리는 모양, 연기 따위가 일면에 끼어 있는 모양, 버들개지 따위가 온통 흩날리고 있는 모양, 품행이 단정하지 않은 모양, 평평한 모양 만만【懣懣】번민하는 모양 만만【彎彎】활처럼 굽은 모양 만맥충신【蠻貊忠信】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 편에 공자가 “말이 충성스럽고 미더우며[忠信] 행(行)이 돈독하고 공경스러우면 비록 만맥(蠻貊)과 같은 오랑캐 나라에서도 행할 수 있겠지만 말이 충성스럽고 미덥지 못하며 행실이 돈독하고 공경스럽지 못하면 비록 고을이나 마을에서인들 행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였다. 만면수색【滿面愁色】얼굴에 가득 찬 수심. 만모만당【蠻髦晩唐】만모는 오랑캐. 오대(五代) 시대 양(梁) 나라의 태조(太祖) 주전충(朱全忠)을 가리킨다. 주전충이 당 나라 소종(昭宗)을 죽이고 애제(哀帝)를 세웠다가 다시 선위(禪位)의 형식을 빌려 자신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만무【萬舞】문무(文舞)ㆍ무무(武舞) 등 온갖 춤을 통틀어 이른 말이다. 만물귀근정【萬物歸根靜】노자(老子) 16장(章)에 “만물이 번창하다가도 각각 그 뿌리로 다시 돌아가나니, 뿌리로 돌아가는 것을 일러 고요함이라고 한다.[夫物芸芸 各復歸其根 歸根曰靜]”라는 말이 있다. 만물유전【萬物流轉】만물은 끊임없이 변하고 바뀜. 세상의 모든 사물(삼라만상 森羅萬象)과 현상은 끊임없이 바뀌고 있음 만반마유【滿盤馬乳】당 나라 한유(韓愈)의 포도시(蒲萄詩)에 “새 줄기 두루 못 펼치고 반은 말라 가는데 높은 시렁 완전치 못해 무너진 걸 다시 괴었네 쟁반에 가득 마유를 담아서 먹고 싶거든 대를 더 붙여 포도 덩굴 인도하길 사양치 말라[新莖未徧半猶枯 高架支離倒復扶 若欲滿盤堆馬乳 莫辭添竹引龍鬚]” 한 것을 이른 말이다. 《韓昌黎集 卷九》 만부【曼膚】부드러운 피부. ‘몸이 윤택하다’. 만부웅【萬夫雄】이백(李白)의 ‘여한형주서(與韓荊州書)’에 “나는 농서(隴西)의 서생으로, …… 키는 비록 7척이 못 되지만, 마음속의 기개는 만 명의 장부들보다 웅대하다.[心雄萬夫]”는 표현이 나온다. 만부작헌명광전【蠻俘昨獻明光殿】처음에 일본에서 현소(玄蘇)와 평의지(平義智)를 우리나라에 보내어 우호관계를 맺기를 청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노략질한 왜인을 잡아 보내고 포로로 잡아갔던 우리나라 사람을 송환하였다. 만사【晩沙】저물녘의 백사장. 만사동류수【萬事東流水】동쪽으로 흘러간 물이 되돌아올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일은 한 번 지나가면 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다. 만사불리유좌소【萬事不理唯坐嘯】한나라 홍농태수(弘農太守) 성진(成晋)이 어진 사람을 속관으로 써서 모두 맡기고 자기는 앉아서 휘파람이나 불었다 한다. 만사여의【萬事如意】모든 일이 뜻과 같이 됨. 만사일생【萬死一生】만번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다는 말로, 요행히 살아나거나 겨우 죽음을 모면하다란 뜻의 고사성어. 만사형통【萬事亨通】모든 일이 뜻과 같이 막힘 없이 잘 되어 간다는 뜻. 만사휴의【萬事休矣】모든 일이 헛되게 되어 버림. 모든 일이 끝장났다는 뜻으로, 어떻게 달리 해볼 도리가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05/10/15/20/25/30/35/40/45/50/55/60/65/70/75/80/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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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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