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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明堂】고대의 제왕이 정교(政敎)를 밝히는 장소. 일반적으로 조회ㆍ제사ㆍ포상ㆍ인재 선발ㆍ노인 봉양ㆍ유생 교육 등 큰 예식을 거행하는 곳이다. 명당【明堂】명당은 주(周) 나라 천자가 제후로부터 조회를 받고 정사를 행하던 곳임. 《孟子 梁惠王上》 명당보력【明堂寶曆】명당의 보력은 중국에서 만들어 각지에 나누어주는 책력(冊曆)이다. 명당청묘【明堂淸廟】왕자(王者)의 태묘(太廟)로서 국가의 정교(政敎)를 행하는 곳을 말한다. 하(夏) 나라는 세실(世室), 은(殷) 나라는 중옥(重屋), 주(周) 나라는 명당 또는 청묘라고 불렀다. 《周禮 考工記 匠人》 명덕【明德】명덕은 대학(大學) 삼강(三綱)의 하나임. 명덕【明德】명덕은 영덕(令德)과 같은 말로 곧 미덕이다. 명도불관창유안【溟圖不管搶楡鷃】각각 자기 분수에 따르는 것을 비유한 말. 붕새[鵬]는 남쪽 바다로 옮겨 갈 적에 회오리바람을 타고 9만 리나 올라간 다음에야 도착하는데, 메까치나 메추라기 따위들은 이를 보고 웃으면서 말하기를, “우리는 훌쩍 날아 느릅나무까지만 오르려 해도 때로는 오르지 못하고 떨어지곤 하는데, 어찌하여 9만 리나 올라가서 남쪽으로 가는고?" 라고 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명랑【鳴樃】고기가 놀래서 그물 속으로 들어가도록 뱃전에서 노를 치며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명량【明良】현명한 임금과 충량(忠良)한 신하가 만나는 것을 말한다. 서경(書經) 익직(益稷)에 “元首明哉 股肱良哉 庶事康哉”라고 하였다. 명량제우【明良際遇】명군(明君)과 양신(良臣)이 서로 만난 것을 풍운제회(風雲際會)라 한다. 그것은주역(周易)에, “구름은 용을 따르고 바람은 범을 따라 일어난다.”는 말이 있다. 명량지가【明良之歌】명량은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 “머리[元首]가 밝은저 팔다리[宰相]가 어진저[元首明哉 股肱良哉].”라는 노래가 서경(書經)에 있다. 명령【螟蛉】과라(蜾蠃)는 토봉(土蜂)의 일종인데, 명령(螟蛉)이란 벌레를 물어다 길러서 제 새끼로 삼는다는 말이 있음. 그래서 세상에서는 양자(養子)를 들어 명령(螟蛉)이라 칭함. 시경(詩經) 소아(小雅)소완(小宛)에, “螟蛉有子蜾蠃負之”라 하였음. 명령【螟蛉】명령은 배추벌레를 말하는데, 나나니벌이 명령의 새끼를 업고 가 길러서 자기 새끼로 삼는다고 하므로, 시경(詩經) 소아(小雅) 소완(小宛)에 “배추벌레 새끼를 나나니벌이 업어다 기르나니 네 자식도 잘 가르쳐서 선(善)을 닮게 하거라[螟蛉有子 蜾蠃負之 敎誨爾子 式穀似之]” 한 데서 온 말이니, 의자(義子)나 후학(後學)들에 비유된다. 명령【冥靈】오래 산다는 남국(南國)의 나무 이름. 열자(列子)에 “초(楚) 나라 남쪽에 명령(冥靈)이란 나무가 있으니, 5백 년을 봄으로 삼고, 5년을 가을로 삼는다.” 하였다. 명령대춘【冥靈大椿】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나오는 장수(長壽)하는 동식물 이름으로서, “명령이라는 거북이는 5백년을 봄으로 하고 5백년을 가을로 하며, 대춘이라는 나무는 8천년을 봄으로 하고 8천년을 가을로 한다.”고 하였다. 명령행봉과라축【螟蛉幸逢蜾蠃祝】나나니벌[蜾蠃]은 본디 새끼를 낳지 못하므로 뽕벌레를 기르면서 자기를 닮으라고 빈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는 훌륭한 선생에게 잘 배우기를 빈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소원(小宛) 장에 “뽕벌레의 새끼를 나나니벌이 데려가네. 네 자식을 가르쳐 좋은 도를 닮게 하라.” 하였다. 명례항【明禮巷】지금의 명동(明洞)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동네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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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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