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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명록유유식야금【鳴鹿呦呦食野芩】시경(詩經) 소아(小雅) 녹명(鹿鳴) 편에, “사슴들이 매매 울면서 들판의 풀을 뜯는다네.” 하였는데, 잔치 등에 부르는 노래로, 도(道)를 강(講)하고 덕을 닦는 악가(樂歌)라 한다.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이다.

명류【名流】명류는 명사와 같은 뜻이다.

명릉【明陵】조선 숙종(肅宗)을 이름. 명릉은 그의 능호.

명리【名利】명리는 공명(功名)과 이록(利祿)

명리【明离】주역(周易) 이괘(離卦)의 상사(象辭)에, “명량작리(明兩作離)”라 했는데, 이 괘의 괘상인 이상이하(離上離下) 곧 두 개의 명(明)이 합쳐져서 이괘를 이룬다는 뜻으로, 여기서는 태자(太子)를 지칭한다.

명막【冥漠】명막군(冥漠君)인데 묘 앞의 망주석을 말함.

명막군【冥漠君】죽은 사람을 뜻한다. 진(晉) 나라 사혜련(謝惠連)의 제고총문(祭古冢文)에 “성북(城北)에서 고총을 파니 명지(銘誌)가 없어 명자(名字)와 시대를 알 수 없어 임시로 명막군이라 해둔다.” 하였다.

명명【冥冥】비오는 모습.

명명【暝暝】어두운 모양, 쓸쓸한 모양

명명【冥冥】어두운 모양, 아득하고 그윽한 모양, 남의 눈에 띄지 않는 일, 침사하여 정성을 다함, 어두운 밤, 저승, 무지한 모양, 천지 만물의 근원인 원기의 모양, 먼 하늘

명명고부가【鳴鳴鼓缶歌】사기(史記) 이사열전(李斯列傳)에 “질장구 두드리고 비파 타면서 엉덩이 치고 오오 하고 노래 부르는 것이 진짜 진(秦)의 음악이다.” 한 데서 온 말.

명명백백【明明白白】옳고 그름이 아주 뚜렷하고 분명함.

명명암암【明明闇闇】참된 陰과 陽. 陰陽의 明暗.

명모호치【明眸皓齒】맑은 눈동자와 흰 이.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이름

명문【命門】내장의 생리 작용을 조절하는 물질을 다루는 기관(器官)으로, 오른쪽 신장을 말한다.

명발와【明發窩】명발와는 김종직(金宗直)의 서재 이름이다.

명봉【鳴鳳】명봉은 우는 봉황새. 봉황은 어진 임금이 나오면 나타난다는 길조(吉鳥)로서 어진 신하를 뜻함. 시경(詩經) 大雅 卷阿에 “봉황이 소리쳐 우네 높은 산 저위에서 [鳳凰鳴矣 于彼高岡]" 하였음.

명부【明府】명부는 수령이나 태수의 존칭이다.

명분【名分】이름과 그에 따르는 내용, 직분 또는 인륜상의 분한分限, 본분本分

명불허전【名不虛傳】이름이 헛되이 전해지지 않음

명비【明妃】한 원제(漢元帝)의 궁인(宮人)이다. 이름은 왕장(王嬙)이고 자는 소군(昭君)인데, 진(晉) 나라 사람들이 사마소(司馬昭)의 이름을 피하여 명군(明君)으로 개칭하였다. 《漢書 卷 9 元帝紀, 卷 94 匈奴傳》

명비【明妃】한 원제(漢元帝)의 비(妃)로 절세 미인인 왕소군(王昭君)을 이름. 왕소군은 제국(齊國) 왕양(王襄)의 딸로 17세 때에 원제에게 바쳐졌는데, 마침 흉노(匈奴)에서 사신을 보내 여자를 보내 달라고 청하자, 원제가 후궁(後宮) 가운데서 흉노의 선우(單于)에게 가려는 자는 자원하도록 명한 결과, 왕소군이 자청하여 마침내 선우에게로 시집을 갔다. 처음 왕소군이 원제(元帝)의 후궁에 있을 적에, 후궁이 워낙 많은 관계로 원제가 그들을 다 만날 수 없어 화공(畫工)을 시켜 그림으로 그려 바치게 해서 침석(寢席)을 받들게 했는데, 이 때 다른 궁녀들은 모두 화공에게 뇌물을 주고 얼굴을 잘 그려 주도록 청탁을 했으나, 왕소군은 전혀 그런 짓을 하지 않아 원제에게 한번도 은총을 받아 보지 못했다가 마침내 선우에게로 시집가게 되었다 한다.

명비곡【明妃曲】명비(明妃)는 한 원제(漢元帝)의 후궁 왕장(王嬙). 왕안석(王安石)에게는 2수의 명비곡이 있는데, 첫 수는 명비가 흉노(匈奴)에게 시집가게 되는 전말을, 둘째 수는 흉노의 땅에서 한(漢) 나라를 잊지 못해 하는 것을 읊고, 인생의 즐거움은 서로 마음을 알아주는 데 있으니, 실의(失意)하게 되면 호지(胡地)나 한궁(漢宮)이 다를 게 없다 하여 위로의 뜻을 읊었다.

명비새외【明妃塞外】한 원제(漢元帝) 때 선우(單于)의 알지(閼氏)로 뽑혀서 국경 밖 흉노 땅으로 들어간 왕소군(王昭君)을 말한다. 뒤에 진(晉) 나라 사람들이 사마소(司馬昭)의 휘(諱)를 피하기 위해 명비(明妃)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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